일본 시장에 노트북에 사용되는 Mobility FireGL 칩셋을 사용한 그래픽 카드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이 AKIBA PCHotline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JETWAY에서 만든 Mobility Radeon 9600 그래픽 카드인 96 MXAT128C는 Radeon 9600 칩셋이 아니라 FireGL T2 칩셋을 사용했다고 한다. FireGL T2는 Radeon 9600 그래픽 칩셋 기반으로 전문가용 그래픽 기능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팬 없이 히트싱크만 달려있는 이 그래픽 카드는 겉보기에는 단순한 LP 타입 Radeon 9600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래픽 코어 위에 메모리를 얹고 히트 스프레더를 씌워 하나의 커다란 칩셋처럼 보이게 만든 노트북용 Mobility FireGL T2이 사용되었다. 모바일 전용 GPU이기 때문에 전원 절약 기술인 PowerPlay나 듀얼 디스플레이 기능이 탑재했다고 한다.
96 MXAT128C는 128MB의 그래픽 메모리를 가지고 있으며, AGP 인터페이스 제품이다. 출력 단자는 D-SUB와 TV-Out 단자를 가지고 있어 DVI 포트에 연결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판매 가격은 6,980엔으로 특이한 모바일용 칩을 쓴 그래픽 카드를 원하거나 슬림 PC, 베어본 등에 적합한 제품으로 보인다.
한편 Mobility FireGL T2를 단 그래픽 카드를 판매하는 상점에서는 다음 주에는 마찬가지로 무소음 히트싱크에 Mobility Radeon 7500 칩셋을 쓴 그래픽 카드도 3,980엔의 가격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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