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PC 뉴스 홈  

한국MS, Open XML 채택률이 가장 높다

2007-09-03 10:36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최근 시장 조사 기관인 IDC 보고서 결과를 인용, Open XML 이 주요 기업과 정부 기관들 사이에서 가장 빠른 채택률을 보인 문서 표준이라고 밝혔다.

 

한국MS는 IDC가 최근 미국과 유럽의 200개 주요 기업과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문서 표준의 채택" 보고서를 인용하여 Ecma가 승인한 문서표준인 Open XML이 현재 및 향후 12개월 간 가장 빠른 채택률을 보였으며,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를 가지고 있는 큰 기업들은 복수 문서 표준을 선호하고 있어 Open XML에 관심이 있는 유럽 기업의 경우 일년 내에 실제 사용을 할 계획이 있는 반면, ODF에 관심 있는 기업의 경우 동일한 기간 내에서 '고려'만 하고 있을 것으로 조사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국MS는 전세계 컴퓨팅 인구가 폭넓게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제품을 이용하고 있는 환경에서, OpenXML이 국제 표준이 될 경우 국내 응용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개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에 대한 기술도 국제적으로 인증받기 용이해지며, 6대륙의 67개 국가의 2000개 이상의 회사들이ECMA 표준인Open XML 의 ISO 표준 승인을 지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Open XML은 특정 플랫폼에 치우치지 않아 현재 윈도우 뿐 아니라 리눅스와 Mac에서도 지원되고 있다. 리눅스의 경우에는 Gnumeric, Linspire, Novell 버전의 OpenOffice, Mac으로는 iWork와 Neo Office, DataViz, Word Counter에서, 그리고 Apple의 iPhone 및 Palm등 에서 지원되고 있다. 향후 Xandros, PythonOffice, SUN StarSuite에서도 지원 예정이다.

 

또한 Open XML은 수많은 기존 문서의 내용 및 기능과 호환되도록 설계되어 문서의 장기 보존이 가능하고 보관 요구에 맞게 사양 개발이 가능하므로, 일반적으로 수십 년 동안, 경우에 따라서는 수백 년 동안 문서를 보관하는 정부 기관에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국내 SW 업계는 MS가 만든 Open XML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된다면 이로 인한 MS의 시장 독점적 지위가 확고해 질 것이며 개발자들이 MS의 특허권을 사용하여 Open XML 지원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향후 특허권이나 지적재산권 문제로 MS의 소송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하고 있다. MS가 내세우는 OSP(Open Specification Promise)는 '모든 개발자는 필요한 MS의 특허권을 사용하여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나 상용 소프트웨어에서 Open XML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이것이 MS가 그들의 특허권 행사를 포기한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소송으로 돌아설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따라서 Open XML가 국제 표준으로 승인되고 대부분의 소프트웨어가 Open XML을 기반으로 하도록 바뀐다면, MS가 자사의 Open XML용 소프트웨어 보급을 위해 경쟁사 제품에 대한 라이센스 문제를 걸어 시장을 장악한다고 해도 관련 업계에서는 이에 맞서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03 11:02/ 신고
아직까지 Open XML를 사용한 문서를 본 적이 없는데 ㅋㅋㅋ
hjwng (ID) / 07-09-03 13:16/ 신고
오픈오피스에서 주도한 Open Document가 오피스계열 (xml)문서표준이 되도록 놔두면 완벽한데,
약삭빠른 마소가 쓸데없는 짓을 하는군요...ㅡㅡ
ecma에 승인됐다고 해서 기업과 정부기관들이 속어넘어가면 안 될 텐데...

게다가 마소가 주도한 문서규격을 Open XML이라고 부르는 건 괘씸한 발상입니다.
XML이 원래 닫힌 규격이라도 된다는 건지...ㅡㅡ
Office Open XML이라고도 하는데, Open XML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낫겠군요.
ljhhjw (ID)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03 15:03/ 신고
정부기관들과 기업들의 실무진들이 hjwng님만큼 알지 못할텐데..ㅜㅜ
kama136 (ID) / 07-09-03 15:59/ 신고
MS의 독점적인 위치를 생각한다면 언제든지 딴지 걸기가 가능하죠...
godanhan (ID) / 07-09-03 19:09/ 신고
기업들이 그걸 사용한다고요? 어떻게 생긴건지 궁금하군요.
scoot (ID) scoo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03 20:45/ 신고
MS도 최신기술에 반응이 빠르네요
hanaro (ID) hanar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03 23:59/ 신고
MS도 점점 윈도우 이외에 세력확장을 하는군요.
독점은 싫은데
sky0734 (ID)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08 15:39/ 신고
MS의 독점 전략이군요.
guru (ID) / 07-09-08 18:00/ 신고
독점의 우려가 있군요..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09 4:52/ 신고
본적이 없어서...
yuhwa (ID) yuhw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09 7:43/ 신고
Open XML이 MS가 특허권을 가지고 있군요.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09 13:27/ 신고
에라이..ㅡ_ㅡ.
저건 너무 하잖아!!
yunkj (ID) yunkj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09 16:43/ 신고
문서표준은 PDF자 좋은데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09 17:33/ 신고
향후 흐름이 어떨지..
iamafool (ID) iamafo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09 23:34/ 신고
확장을 어디까지 하는것인지.ㅎㅎ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09/03] 컴투스 ‘MLB 9이닝스 라이벌 26’, 2026 포스트시즌 맞이 프로모션 실시!  
[09/03]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 ‘SILENT HILL: Townfall’ 정식 출시!  
[09/03] 서린씨앤아이, 써멀그리즐리 Duronaut Pro 3종 출시  
[09/03] 케이스티파이, 2000년대 글램룩을 재해석한 헬로키티 컬렉션 출시  
[09/03] 삼성 갤럭시 S27 울트라 카메라 배치 바뀐다? 케이스 디자인 유출  
[09/03] 엔비디아, AI 보안 위한 엔지니어링 접근법 제시.. 에이전트 스택 전 계층 보호  
[09/03] 뉴빌리티, 공간지능에 조작 더한 능력 하이브리드 휴머노이드 ‘빌리’ 공개  
[09/03] 가레나, ‘몬스터헌터 아웃랜더스’ 10월 29일 정식 출시!  
[09/0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신규 영웅 ‘잘아타스’ 시공의 폭풍 합류  
[09/03] 파워서플라이에 버그 방지 기능이? 그레이트 월(Great Wall) GW-330SF 출시  
[09/03] 구글, 크롬OS 지원 2034년 종료하고 구글북OS로 전환  
[09/03] 중국 YMTC, 독일서 마이크론 상대 NAND 특허 소송 일부 승소  
[09/03] 매스웍스, 매트랩 및 시뮬링크 릴리즈2026b 발표  
[09/03] 젠하이저, 차세대 3웨이 모니터 스피커 노이만 ‘KH 310 II’ 및 ‘KH 350’ 출시  
[09/03] 레노버, ThinkAgile VX850 V4 공개…가상화 인프라 현대화 포트폴리오 확대  
[09/03] 서린씨앤아이, 아틱 워크스테이션 수랭 쿨러 Liquid Freezer WS360 3종 출시  
[09/03] AI 게임 1인 개발자 시대, 원스토어 AI로 만든 게임 누구나 등록  
[09/03]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72 랙 출하 개시  
[09/03] 스틸시리즈, 퀵스위치 도크 시스템 적용 차세대 컨트롤러 '이온 프로' 국내 출시  
[09/03] 게임위, 게임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