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코, 하드를 USB/eSATA로 연결해주는 컨트롤러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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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7 10:24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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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코에서 하드 디스크를 연결해 USB와 eSATA 인터페이스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SOHOUSB Magic Bridge I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OHOUSB Magic Bridge II는 2.5인치와 3.5인치 PATA/SATA 인터페이스를 가진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USB와 eSATA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컨트롤러로, 전원 어댑터를 사용해 동작하며 별도의 전원 버튼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유틸리티를 설치하면 자동 백업 기능을 지원하게 된다.
본체에 USB, eSATA 포트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SATA 하드의 경우 포트 연결 만으로 데이터와 전원을 함께 공급하며, PATA 하드는 함께 제공되는 전원 케이블을 사용한다. 2.5인치 PATA 하드를 위한 변환 젠더도 제공하고 있어 연결에 지장이 없다. 다만, USB는 PATA/SATA 하드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eSATA 인터페이스는 특성상 SATA 하드를 연결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비아코는 하드 디스크를 따로 설치하지 않고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케이스를 열고 시스템 본체에 장착하거나 별도의 외장 하드 케이스를 쓰는 것보다 편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OHOUSB Magic Bridge II의 출시 가격은 2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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