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CEO 젠슨황)는 7일, 에이도스 인터랙티브(Eidos Interactive)와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Warner Bros. Interactive Entertainment)의 신작 게임인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Batman: Arkham Asylum)'에 엔비디아(NVIDIA) 피직스(PhysX)기술이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게이머들은 엔비디아 피직스 기술을 통해,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안개가 자욱한 골목길과 배트맨이 지나가면서 찢겨지는 거미줄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가득한 전투 장면은 배트맨이 조커의 심복들을 향해 주먹을 날릴 때마다 흩어지는 사무용지와 음료수 캔들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찢겨져 흔들리는 벽지, 무너져 내리는 건물 기둥, 배트맨의 발 밑으로 떨어지는 깨진 유리 파편 등 섬세한 게임 내 디테일은 게이머들이 실제 고담시의 고딕 양식 건물에 와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락스테디 스튜디오(Rocksteady Studios)의 세프톤 힐(Sefton Hill) 게임 디렉터는 '엔비디아 피직스 기술 지원을 통해 PC 버전 게임에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할 수 있었다'며, '배트맨이 오래된 수용소와 같은 주변 환경과 더욱 잘 어우러져 몰입감 있는 세계를 구현해내기 때문에, 게이머들이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