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와 에릭슨의 합작 회사인 소니 에릭슨(Sony Ericsson)이 소니의 자회사가 된다.
소니 에릭슨은 지난 2001년 10월 두 회사의 휴대폰 사업을 통합해 만든 조인트 벤처로 양사가 50%씩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소니가 에릭슨이 보유하고 있는 50%의 지분을 인수해 100% 출자 자회사로 두기로 한 것이다.
거래는 2012년 1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소니 측에서 지분 인수를 위해 10억 5,000만 유로의 현금을 에릭슨에 지불하게 된다. 인수 계약이 완료되면 소니 에릭슨은 소니의 자회사가 되며 현재 소니가 출시하고 있는 노트북, TV, 태블릿에 이어 새로운 성장 사업인 스마트폰 라인업을 구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니 에릭슨 인수로 인해 지적 재산권 및 특허 확보도 가능해져 스마트폰 태블릿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특허 분쟁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니 에릭슨은 지난 해 62억 9,400만 유로의 매출과 9,000억 유로의 순이익을 거뒀으며, 2010년 12월 기준으로 7,500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