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가 올해 국내 출시된 자사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대한 업그레이드 일정을 발표했다.
HTC 코리아는 15일 열린 HTC 센세이션 XL 국내 발표회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출시된 HTC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센세이션(Sensation)과 이보 4G+(EVO 4G+), 레이더 4G(Raider 4G), 그리고 센세이션 XL에 대한 HTC Sense 3.5 UI(유저 인터페이스) 업그레이드 및 구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이하 ICS) 업그레이드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올해 5월에 SKT를 통해 출시된 HTC 센세이션은 내년 1월 말에 HTC Sense 3.5 UI와 ICS OS 업그레이드를 동시 진행하기로 했다.
센세이션은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4.3인치 qHD(960x540) 디스플레이, 768MB RAM과 1GB ROM을 탑재한 모델로 내장 메모리의 용량이 낮지만, 실제로는 HTC Sense 3.0 UI를 탑재하기 위해 4GB ROM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Sense 3.5 UI 업그레이드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7월 KT를 통해 와이브로 4G 추가 지원 모델로 출시된 HTC 이보 4G+는 내년 1월 말에 Sense 3.5 UI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에정이며, ICS OS 업그레이드는 내년 1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9월에 SKT에서 출시된 LTE 스마트폰 HTC 레이더 4G는 이보다 빠른 12월 말에 Sense 3.5 UI 업그레이드가 제공될 예정이지만, ICS OS 업그레이드 일정은 이보 4G+와 마찬가지로 내년 1분기로 발표되었다.
특히 HTC 레이더 4G의 경우 Sense 3.5 UI에 최적화된 F2.2 밝기의 28mm 광각 렌즈와 800만 화소 BSI(후면조사형) 센서가 들어간 후면 카메라를 제공하지만 Sense 3.0 UI로 출시되어 카메라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에 Sense 3.5 UI 업그레이드로 카메라 기능이 크게 강화될 예정이다.
금일 KT용으로 발표된 비츠 오디오 기술 탑재 HTC 센세이션 XL은 Sense 3.5 UI로 출시되어 UI 업그레이드는 없으며 ICS OS 업그레이드는 이보 4G+, 레이더 4G와 같이 2012년 1분기로 정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