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뷰에서 전자책 보는 'LG 리더스' 서비스 개시

2012-03-12 11:49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LG전자가 4:3 화면비율을 가진 '옵티머스 뷰(Optimus Vu:)' 출시에 맞춰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LG 리더스(Readers)'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LG 리더스는 전자책 콘텐츠 제공업체 리디북스, 파오인과 제휴해 일반도서와 만화책을 포함한 전자책 콘텐츠 8만여 개, 잡지 100여 개, 신문 45개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매달 수 천 개의 전자책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LG 리더스 사용자는 서로 다른 곳에서 구입한 전자책을 한 곳에 모아 '내 서재'로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에 LG 리더스를 선 탑재하고, 이후 출시되는 자사의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중 LG 스마트월드를 통해 옵티머스 뷰 출시 이전의 LG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도 LG 리더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LG 리더스의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 잡지와 도서 제공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2-03-12 18:58/ 신고

엘지도 요즘은 소프트적인 지원을 그럭저럭 잘 해주는듯.

허접프로그래머

/ 12-03-12 21:45/ 신고

이게 필기인식만 제대로 되면 한번 질러볼만 할텐데요;;

끓여만든배 / 12-03-15 1:45/ 신고

전자책 보는 용도로는 괜찮을지도...

프리스트

/ 12-03-19 10:31/ 신고

계속 폰만 들여다보면 시력은 더욱 나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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