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 가격이 일본 엘피다 파산보호 신청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약 2주전 DRAM 메모리 가격은 엘피다 (Elpida) 메모리의 파산보호 신청과 공급 감소로 상승 추세라고 전해드렸는데 이달말에 이르러서도 상승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DRAMeXchange는 3월 DDR3 2Gb 칩의 고정거래가격은 1.03달러로 2주전보다 0.3%가 인상되었다고 전했다. 4개월 여 만에 1달러를 회복한 DRAM 가격의 상승세는 3월 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DRAM 업계는 2분기에도 1분기보다 추가적인 가격 상승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에 따라 하이닉스 등의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시장의 메모리 가격은 삼성전자 DDR3 4GB (PC3-10600) 모듈을 기준으로 지난 1월 2만원 대에서 현재 22,000원 선의 최저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현재의 가격을 유지 중이다.
한편 트렌센드 (Transcend) Peter Shu 회장은 DRAM과 낸드 플래시 (NAND Flash) 메모리 칩 가격은 거의 바닥을 찍었다고 밝혀 추가 하락의 여지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