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엘피다 (Elpida) 메모리의 파산보호 신청으로 메모리 가격 인상되는 등 메모리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론 (Micron)이 엘피다 메모리 인수를 고려 중이라고 tomshardware는 전했다.
마이크론 (Micron)은 DRAM 제조사인 엘피다 (Elpida)와 협력해왔고 시장의 상황을 고려해 인수 역시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엘피다의 인수에는 마이크론 외에도 도시바 (Toshiba)와 글로벌파운드리 (GlobalFoundries) 역시 입찰에 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론은 엘피다 인수에 13억 달러에서 15억 달러 사이의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엘피다 메모리의 가치는 현재 히로시마 제조 공장이 주요하다. 히로시마 제조 공장은 약 10억 달러 수준이라고 블룸버그 (Bloomberg)는 전했다. 메모리 제조 업체가 새로운 Fab을 건설할 경우 인수 비용보다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론은 회사 안정화를 위해 2012년 3월 21억 달러의 현금을 투자했으며, 2010년 말 이래로 최근 분기까지 적신호가 켜졌다. 수익은 21억 달러에서 순영업손실이 2억 2천 4백만 달러에 이르렀다.
최근 마이크론의 Mark Durcan CEO는 DRAM 가격이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마이크론은 최근 인텔과의 플래시 메모리 합작 조인트 벤처인 IM Flash의 인텔 지분을 인수해 메모리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엘피다의 인수가 이루어질 경우 메모리 시장의 점유율 증가와 함께 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Hynix)가 메모리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