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와 보드 게임 회사인 Hasbro(이하 하스브로)가 아수스의 트랜스포머 태블릿이 자사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했다며 미국 법정에 판매 금지를 요청한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xbits lab이 전했다.
아수스 Eee Pad Transformer Prime
법원은 예비 판결을 통해, 아수스의 Eee Pad Transformer 태블릿과 Transformer Prime 태블릿은 하스브로의 트랜스포머 완구와 유사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아수스의 태블릿에 사용된 트랜스포머라는 단어는 키보드 독을 사용해 노트북과 같은 형태로 트랜스폼할 수 있는 특징을 나타내므로, 트랜스포머라는 단어를 제품명에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아수스는 그동안 Eee Pad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하스브로의 트랜스포머 완구와 관련한 어떤 언급도 한 적이 없지만, Eee Pad 트랜스포머 시리즈 출시 전 이미 각종 영화와 에니메이션, 완구로 널리 알려진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하스브로측은 이번 법원의 결정에 대해 대단히 실망했으나, 지속적으로 회사의 자산을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혀 항고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