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을 이끌고 있는 팀 쿡 CEO가 애플로부터 최대 3억 7,800만 달러의 보상금을 받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애플 CEO 팀 쿡은 지난 2011년 애플이 거둔 성과로 3억 7,800만 달러에 해당하는 1회성 주식을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팀 쿡이 3억 7,800만 달러 전액을 받기 위해서는 2021년까지 10년 동안 애플에 계속 남아있어야 하며, 2016년까지 잔류할 경우 절반만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팀 쿡의 지난 해 연봉은 90만 달러지만 실제로는 각종 보상액을 포함해 18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미국 CEO의 평균 보수인 1,440만 달러보다는 훨씬 적은 액수다.
그러나 이번에 애플에서 부여된 1회성 주식까지 포함할 경우 팀 쿡은 지난 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보상을 받은 CEO가 된다.
팀 쿡 애플 CEO 다음으로는 오라클을 이끌고 있는 래리 엘리슨이 7,760만 달러를 받아 두 번째를 기록했으며, 세 번째는 한 때 애플 리테일 스토어를 담당했던 팀 쿡의 동료이자 현재는 J.C. 페니에서 근무하고 있는 론 존슨이 받은 5,330만 달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