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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3에 펜타일 방식의 선택 이유는 디스플레이 수명때문?

2012-05-14 11:12
이성복 前 기자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labear@bodnara.co.kr

지난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언팩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3는 발표 당시 굉장한 기대와 놀라움이 있었지만 일부 사양에서는 기대했던것 보다 별다른 향상이 없는 부분들이 지적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전자 미국법인 마케팅 매니저인 필립 베른은 갤럭시S3에 사용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펜타일 방식을 적용한 이유를 설명하였다.

 

IT전문매체인 Mobileburn에 의하면 필립 베른 마케팅 매니저는 갤럭시S3의 펜타일 디스플레이 논란에 대해 "갤럭시S3는 갤럭시 노트와 동일한 HD슈퍼아몰레드를 지원한다"며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RGB 방식보다 펜타일 방식을 적용할 때 디스플레이 수명이 더욱 길어진다"고 펜타일의 선택 이유를 설명하였다.

 


(좌) RGB 방식, (우) 갤럭시S3에 사용된 펜타일 방식

 

필립 베른의 설명에 의하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구성하고 있는 빨간색, 녹색, 파란색 화소 중 파란색 화소가 가장 빨리 소모되는데 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서브픽셀을 빨간색-녹색-파란색-녹색으로 구성해 녹색 화소를 늘리고 상대적으로 파란색, 빨란색 화소를 줄이면 디스플레이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는 소비지가 휴대폰을18개월 이상 쓴다고 가정하고 제품을 판매한다"면서 "디스플레이 역시 시간이 지나도 최고의 성능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펜타일 방식을 적용한 아몰레드를 채택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삼성측의 설명에 대해 IT 전문 매체인 The Verge는 "최근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2년 정도로 짧아졌음에도 불구하고(미국은 2년 약정이 일반적이다) 수명을 위해 펜타일 디스플레이를 고집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선택"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특히 "이런 길어진 수명이 과연 자신이 원하는 성능과 품질을 포기할 만한 부분이라는 점에는 의문이다. 물론 갤럭시 노트와 같은 고화질 제품을 보면 펜타일 화면은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꺼림직한 것도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국내의 경우 갤럭시S3 3G 모델이 11일에 전파인증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일반적으로 전파인증이 완료되면 보통 2주정도 후에 출시되는 패턴을 보았을때 빠르면 이달 말 소비자들에게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아몰레드의 종말 / 12-05-14 11:32/ 신고
바꿔말하면 RGB방식AMOLED는 18개월이내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대단히' 높다는 실토?! 삼성이 자랑하는 아몰레드는 자체발광이라 블랙표현과 반응속도가 대단히 뛰어나지만 동시에 발열문제로 짧은 수명문제가 있죠. 특히 같은 아이콘을 장시간 표시하면 거기에 자국이 남는.. 애초에 그래서 AMOLED는 TV용이라고 하는거겠죠.. 이제 AMOLED는 LCD계열에 장점은 따라잡혔는데 단점만 홀로 부각될뿐.. 적어도 모바일에서는..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5-14 11:54/ 신고
해상도가 높으면 커버가 된다지만 아쉽긴하네요
바람공자 pdj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5-14 20:11/ 신고
수명때문이라는 말보다 뭔가 있다고 느껴지는 군요.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뭔가 기대되는데 갤스3는 기대가 허물어져 버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5-14 20:25/ 신고
마케팅 매니저의 말이죠.. 마케팅...

삼성에 비해 다른 회사들의 업데이트 속도가 느린건
시장점유율이 높은 삼성이 먼저내야 어플들이 해당 버전과 호환성에 신경을 쓰기때문이다. 빠르게 내봐야 호환성 문제로 질타만 받을뿐, 못해서 늦게 내는게 아니다. - 라는 소리와 비슷하게....

화질은 rgb 보다 못하지만 펜타일이 수명이 길어서...
rgb 아몰의 경우 18개월 이내에 문제가 일어난다는 말로 받아들일수도 있음..
삼성에는 슈아몰플러스(rgb아몰) 사용한 기기들이 꽤 있음.
갤투, 갤투LTE, 갤탭7.7 / 그리고 앞으로 나올 타이젠 .... - 이것들은 18개월 이내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단 말인데... 이전에 나온건 그렇다 쳐도 타이젠에는 왜 rgb 아몰을 채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진건지.....
Exynos / 12-05-14 20:29/ 신고
모바일의 한계인가요 ㄷㄷ
노트유저 / 12-05-14 21:19/ 신고
-On Mobile Mode -
인터넷에선 말이 많지만 직접보면 현미경눈이 아니고서야 알아보는건 불가능하더라구요.
단가 / 12-05-15 1:38/ 신고
우리는 모두 그것이 가격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게리킬달추종자 / 12-05-15 13:25/ 신고
노트는 액정이 잘 깨지는 문제로 소비자 불만이 조금 있다던데 그 이유가 살포시 포함되지도 않을까요?
라이닥 / 12-05-16 10:55/ 신고
이미 슈아몰플(RGB AMOLED)이 적용된 기기들(갤S2, 갤S2 LTE, 갤탭 7.7)은 모두 200ppi 초반의 제품들입니다. 갤S3처럼 HD 해상도(1280x800)의 4.8인치 디스플레이에 슈아몰플을 적용하면 약 314ppi가 되는데, 300ppi 이상의 슈아몰플은 아직 상용화하기 이르다는 의미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언젠가는 나오겠죠, 뭐.
그나저나 갤노트 액정이 잘 깨진다는 얘기가 있나요? 조심해서 써야겠네요. ㅡㅡ;
끓여만든배 / 12-05-17 12:39/ 신고
수명보다는 생산수율 때문이 아닐런지...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5-21 9:49/ 신고
수명이 18개월도 못가면 쓰레기지..
삼성노답 / 13-04-11 14:54/ 신고
어익후 10년되도 보드나 백라이트가 터질지언정 액정은 잘만 나오는 구닥다리 노트북들은 호구인갑네ㄲㄲ 뭔 6개월에 하나씩 싸지르는 삼성에서 수명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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