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최근 Hot Chips를 통해 2세대 불도저 (Bulldozer)인 파일드라버 (Piledriver) 후속 스팀롤러 (Steamroller) 아키텍처를 공개한데 이어 저전력 퓨전 (Fusion) APU에 탑재되었던 밥캣 (Bobcat) 아키텍처인 재규어 (Jaguar)의 아키텍처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재규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저전력 APU에는 GCN (Graphics Core Next) 아키텍처 기반의 새로운 GPU가 탑재되며, 이 프로세서는 2-4코어 기반의 카비니 (Kabini) APU로 알려졌다.
재규어 아키텍처는 밥캣과 유사하며, 인텔 아톰 (Atom)이 인오더 (in order) 처리 방식인데 반해 아웃 오브 오더 (Out of Order)방식의 처리가 이루어지며, 구조는 복잡하지 않으나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아키텍처로 알려졌다.
재규어는 28nm 공정 제조와 각 코어는 3.1mm^2로 밥캣의 40nm 공정에 각 코어 4.9mm^2보다 다이사이즈가 작아진다. SSE 4.1과 SSE 4.2, AVX와 AES 명령어, 가상화 기술을 지원하나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재규어는 IPC (Instruction per Clock, 클럭당 명령어 처리)의 향상을 위하 IC 프리패치 및 성능이 향상되며, 가장 큰 변화 중의 하나는 하드웨어 디바이더 (Hardware divider)가 내장되는 것이며, 라노 (Llano) APU는 이를 지원하지 않았다.
부동소수점 연산유닛은 여전히 2개의 실행 파이프라인은 유지되며, 아웃 오브 오더 명령 스케쥴링을 제공한다. 네이티브 128bit 부동소수점연산 유닛은 보다 복잡한 동작을 하며, 256bit AVX 명령어도 지원한다. L1 데이터 캐쉬는 32KB, 스토어/ 로드 최적화, L2 캐쉬는 스팀롤러의 동적 L2 캐쉬 아키텍처 구조와 같이 L2 2MB가 4파트로 512KB 블록으로 나뉘어 효율을 높인다.
포터블 플랫폼에 최적화될 재규어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각 커널의 C6 State 개선 및 독립적으로 사용하거나 끌 수 있도록 했다. 성능 향상은 IPC가 15% 향상될 것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동작 클럭 증가가 10%, 나머지 아키텍처 변화가 성능 향상에 기여할 것이고 전했다. 28nm 미세공정 도입으로 코어 면적 감소, 전력 효율 개선으로 전력 소모량도 개선된다.
재규어 아키텍처 기반으로 저전력 APU는 2013년 등장이 예상되며, 인텔은 2013년 즈음하여 차세대 아톰인 벨리뷰 (Valleyview)를 SoC로 개발하고 있어 두 제품이 저전력 플랫폼에서 서로 경쟁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