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도 4G LTE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하였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를 비롯해 4G LTE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의 영국 시장의 공략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Engadget등의 외신들은 영국의 통신사업자 Everything Everywhere (이하 EE)가 미디어 행사를 통해 LTE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것임을 밝혔다고 보도하였다.
EE는 유럽의 통신 사업자 Orange와 T-Mobile의 영국내 합작회사로 약 약 2천70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분은 50:50이며 기존 Orange와 T-Mobile 브랜드는 계속 유지하는 한편 4G LTE 서비스는 회사 이름과 같은 EE로 정하였다.
지난달 영국의 방송통신 규제기관인 오프콤은 기존 통신망을 4G망으로 교체하는 이동통신업체 EE의 서비스 계획을 승인하였으며 이로 인해 영국이 내년 이후로 에정했던 4G LTE 서비스 일정이 연내로 앞당겨지게 되었다.
EE는 유럽형 LTE 주파수인 1.8GHz 대역폭을 통해 4G LTE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런런, 맨체서트, 글래스고를 포함한 16개 도시에서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기 런칭 단말기는 HTC One XL, 노키아 루미아 820/920, 삼성전자 갤럭시S3, 화웨이 Ascend 4G등이며 조만간 LTE 단말기 란업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약 9월 12일에 발표되는 아이폰5가 1800MHz 주파수를 지원할 경우 영국에서도 아이폰5의 LTE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유럽에서는 800MHz, 1.8GHz, 2.6GHz 주파수 대역이 LTE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KT가 1.8GHz, SK텔레콤과 LG 유플러스가 800MHz를 주력 LTE 주파수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