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el)의 2012년 3분기 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한 3분기 실적 보고를 통해 135억 달러의 매출과 38억 달러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3.6%, 영업이익은 20.8% 가량한 감소한 것이다.
순이익 또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4.3% 줄어든 30억 달러로 주당 순이익은 약 10.8% 줄어든 58센트를 기록했다.
부문별 3분기 실적을 보면 PC 클라이언트 그룹 매출은 8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으며, 다른 인텔 아키텍처 그룹도 14% 하락한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데이터센터 그룹의 경우 스마트 기기 시장이 확대되면서 올해 2분기보다는 5% 하락했지만, 지난 해 3분기보다는 6% 증가한 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인텔의 폴 오텔리니 CEO는 3분기 실적에 대해 "어려운 경제 환경이 지속되는 것을 반영한 결과"라며, 4분기에는 울트라북과 인텔 기반 태블릿을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인텔은 2012년 4분기 실적 전망으로 3분기와 거의 비슷한 136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