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새로 발표한 아이패드 미니 (iPad mini)와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iPad Retina Display) 모델이 국내 LTE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국내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SKT)과 KT는 애플 아이패드 2종 출시에 맞춰 아이패드 Wi-Fi + Cellular 모델이 자사의 LTE 네트워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에 출시됐던 뉴 아이패드의 경우 LTE 주파수 대역이 적어 국내 이동통신사에서 서비스하는 LTE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못하고 3G 전용으로만 출시됐지만, 이번에 발표한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모델은 아이폰5와 마찬가지로 LTE 주파수 대역을 확충해 국내에서 LTE 지원이 가능해진 것이다.
SKT는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레티나) 모델이 SKT의 멀티캐리어 LTE 네트워크를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KT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신형 아이패드 2종이 KT의 3G뿐 아니라 LTE 네트워크에서도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LTE 네트워크는 갖췄지만 3G 이동통신 서비스가 없는 LG유플러스(LG U+)의 경우 아이폰5와 마찬가지로 아이패드 Wi-Fi + Cellular 모델을 출시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LTE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아이패드 미니 Wi-Fi + Cellular 모델의 가격은 57만원부터, 4세대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Wi-Fi + Cellular 모델은 77만원부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