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CD속에 unattend.txt 말이지요...;
 가슴에별하나
 조회 : 7835 , 2009/01/07 01:23
  이 게시물의 태그 : 윈도XP
어찌어찌 하다가

윈도우 xp CD 안에 i386폴더 안에 unattend.txt 이라는 파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알고보니 그 파일이 xp가 사용자한테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전화 한통화면 OK~....는 아니고;;) 설치되게끔 만드는데 쓰이기도 한다는군요.

그런데 unattend.txt를 열어보면 말이지요.

[UserData]항복에 ProductKey라는게 있지요.

그리고 '=' (등호표시) 다음에 인제 xp 시디키가 써있지요.

그런데;; 이 파일에 적혀있는 시디키가

제 컴퓨터 본체에 붙어있는 COA스티커에 있는 시디키랑 전혀~ 다르더군요;;;

(제 컴퓨터는 제가 직접 조립한게 아니라, '조립해서'나온 제품이에요)

원래는 두 시디키가 같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unattend.txt의 시디키와 본체에 붙어있는 COA스티커에 있는 시디키가 다른 이유는.. 조립해준 사람이 스티커를 다른 컴퓨터와 실수로 바꿔서 붙인 그저 '단순실수'인 걸까요? 아니면 다른 뭔가(?)가 있는 건가요? 또는 이로인해서 다른 문제의 소지가 될 수도 있는 건지요?



예를 들어 A컴퓨터와 B컴퓨터가 있는데, 둘다 처음에는 각각 unattend.txt의 시디키로 설치됐다고 칩시다. 그리고 A컴퓨터와 B컴퓨터는 COA가 서로 뒤바뀐 상태라 치고요. (일단은 두 PC에 서로다른 시디키가 입력된 상태죠.)

그리고 한 몇년 시간이 흐른뒤, A컴퓨터는 멀쩡한데, B컴퓨터는 문제가 생겨서 포멧하고 xp를 재설치 합니다. 그 때, B컴퓨터 사용자는 B컴퓨터의 COA의 시디키를 입력하여 설치한다고 가정합시다. 이렇게 하면, B컴퓨터는 A컴퓨터의 xp 시디키와 같은 시디키를 갖게 됩니다. 그러면 향후 B컴퓨터가 윈도 업데이트를 시도 할 때, A컴퓨터와 시디키가 같으므로 결국 불법복제품사용자로 지목됩니다...


실제로 같은 시디키를 공유한다고 해서 윈도업데이트를 통해 바로 불법복제품사용자로 지목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그렇다면 정작 이 사실을 모르고 컴퓨터를 구매한 사용자는 억울한 거 아니겠습니까?


저 같은 경우는 정품인증은 잘돼서.. 2년째 쓰는데도 지금까지 윈도 업데이트 잘됐었고요..

에휴... 괜한 걱정을 사서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이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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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1
 답변 : XP CD속에 unattend.txt 말이지요...;
허접프로그래머   2009/01/07 10:04 [이의제기/추가질문] [부실답변 신고]
 
별 문제 없을 겁니다. 제 노트북에도 붙어있는 CD키와 설치되어 있는 CD키가 다르더군요.

해당문제는, 윈도우 설치 자체를 공장에서 대량으로 복제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일 것 같습니다.

즉, 완제품에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나오는 어플리케이션들을 포함해서 윈도우를 미리 설치해 놓은 이미지를 하나 만들고, 해당 이미지를 출시되는 제품에 일괄적으로 복사했기 때문에 CD-Key가 다르게 입력된 상태로 들어가 있는 셈이죠.

이런 경우라도, 윈도우의 적법한 라이센스를 가지고 계신 것이기 때문에 라이센스의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때 사용된 CD-Key는 업데이트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볼륨라이센스 같은 형태의 키가 되겠지요.

포멧하시고 새로 설치하시는 경우에는 컴퓨터 본체에 있는 CD-Key를 사용하시면 될 거고요. 자동으로 입력이 된다면 굳이 바꾸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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