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코어가 뭔가요?
 노효종
 조회 : 1642 , 2005/03/16 10:49

1. 64bit CPU와 듀얼코어와 차이점이 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64bit CPU의 경우 연산 능력이 무한대로 늘어났다는 것 정도
듀얼코어는 각 연산 기능을 2개의 CPU가 나누어서 한다는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2. 64bit CPU를 장착하면 현재 메모리 사용량도 늘어나야 하나요?

3. CPU가 듀얼코어를 지양하면 일종의 멀티칩(Mulit CPU)가 되는 건가요? 그러니까 그래픽칩이나, 사이드카드 등의 필요성이 줄어드는지 알려주십시요

4. 현재 PC 성능을 좌우하는 것은 CPU 뿐만아니라 그래픽 칩의 성능도 아주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연산능력 기준으로 볼때 현재 CPU는 약 4G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픽 칩은 어느정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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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75 (ID) gt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3-16 11:12/ 이댓글에댓글달기
  64bit는 32bit에서의 메모리 한계라든지, 명령어 길이를 늘려서 한번에 좀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기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연산능력이 무한히 좋아지는건 아니죠...

듀얼코어는 간단히 CPU를 2개단 컴퓨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텔의 하이퍼스레딩은 가상으로 CPU가 2개인것처럼 동작하게 만든것이고, 듀얼코어는 진짜 CPU가 2개 달린것이죠...

메인보드에 CPU 2개를 달면 될걸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드는가 하면 CPU 2개를 연결하는 방법이 복잡하기 때문에 메인보드 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정도라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추가로 싱글코어론 더이상 성능향상을 이끌어내기에 한계가 왔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64bit 를 쓴다고 해도 지금과 별 차이 없을겁니다. 64bit 전용 프로그램이 돌아간다 정도의 이득이외에는 아마도 거의 차이를 느끼기 힘드실 겁니다.
진정한 64bit의 의미를 느끼려면 메인메모리를 4기가 이상을 써야 될겁니다.

  gt75 (ID) gt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3-16 11:17/ 이댓글에댓글달기
  CPU가 성능이 좋아지면 다른기능을 지원할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실제로 비디오카드의 기능중에 버텍스쉐이더 기능을 비디오카드가 아닌 CPU에서 처리하는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비디오카드가 자체적으로 처리해 주는것보단 느리지요.

사운드카드의 경우는 CPU에서 거의 모든데이터를 처리한다고 해도 됩니다. AC 97코덱이란건 거의 CPU가 데이터를 처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디오는 비디오에 비해 처리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CPU를 이용해도 충분히 만족할 성능을 낼수 있지요..
AC97이 처음 나오던 시절인 P3시절엔 내장 사운드때문에 게임 속도가 느려지기도 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디오카드의 연산능력은 CPU랑 비교하긴 힘듭니다. 비디오카드는 화면구현에 필요한 2D/3D연산만을 주로 담당하기에 그런 처리에선 CPU보다 월등히 빠릅니다. 하지만 그외의 연산에선 CPU보다 느릴수 밖엔 없겠지요..
  san0123a (ID) / 05-03-16 13:45/ 이댓글에댓글달기
  4번 답변 보충해 드리겟습니다.

그래픽카드 자체에서 연산에서 출력하는것은 다이렉트로 모니터로 가지만.
시피유 연산시 노스브릿지 및 사우스브릿지를 거쳐서
다시 그래픽 카드를 거쳐서 모니터로 출력되기 때문에
버스 폭이 4G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래픽 카드의 경우 Pci-e 16x 가 12GB/s agp 8x가 6.4GB/s 의 대역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산능력 자체는 최대 대역폭보다 약간 떨어지는 수준. 정도 입니다.
  san0123a (ID) / 05-03-16 13:45/ 이댓글에댓글달기
  요새는 노스에서 바로 그래픽과 연동 되는 칩셋이 더 만죠 아마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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