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에서 20살 정도의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쿠로링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313 , 2007/08/03 16:51
흠냥 저도 나이가 어립니다...-_-(정말이에용..^^;;) 

암튼 20대가 꺽이고 몇년이 지나면서...

20살 에서 좀더 어린 분들과 인터넷상으로 대화를 하는 경우 비슷한걸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자기만 옳다고 주장을 너무 강하게 합니다..

뭐 역사에 관심이 많은지라 그런쪽에 가서 이런 저런 말을 해보면..

자기가 믿는것을 무조건 맞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나이가 어리시더군요..

상대성과... 세상에는 그 어떠한 것도 절대적일수 없다는걸 아직 모를지도 모르겠습니다.

같은 말을 해도 상당히 독단적으로 해서 약간 울컥하기도 하지만..

뭐 나이를 먹는건... 

좀 덜 튀게 되고... 남의 말을 좀더 듣게 되어가는건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밀고 나가는 면은 살짝 멋져 보이기도^^;;
 
1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03 17:25/ 이댓글에댓글달기
  어지보면 당연한 걸지도 모릅니다. 남을 존중하는 마음은 나이가 좀 들어야 생기더군요.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03 18:00/ 이댓글에댓글달기
  너무 나이를 먹으면 그런 점을 이용할 정도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애들 교육 시킬때 이거 더 옳다가 아닌 이런것도 있는데 한번 봐라라고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죠^^ 생각의 확장이라고나 할까..
  nice19 (ID) nice1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03 18:16/ 이댓글에댓글달기
  원천적으로 우리나라 교육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서는 전혀 교육받지 못하니까요... 더구나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은 더더욱 없죠.

오로지 좋은 대학과 직장!
  tamasi (ID) tamas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04 1:05/ 이댓글에댓글달기
  배려라는것을 너무 늦게 배우기
때문이죠..

요즘의 울나라 몇몇 머리빈 어머님들이
안가르치기도 하고요..
  taiji0213 (ID) / 07-08-04 11:23/ 이댓글에댓글달기
  요즘 일부의 아이들은 이런현상도 나타납니다. 타인과 생활하면 꼭 필요한거
"예의" 어떤 어린친구들은 배려에 대한 정의를 물어보면 대답이 이렇던데요
'자기에 대한 불편함 혹은 불합리함을 참는것' -_-
절대 할말없습니다. 그래서 그 예의를 벗어나는순간 무서운일들이 생기는 건가봐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04 20:43/ 이댓글에댓글달기
  자녀관의 영향인지 아이들이 점점 자기만 생각하더군요
  ljhhjw (ID)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06 14:11/ 이댓글에댓글달기
  당당한건 좋지만 경우는 있어야겠쬬
  iamafool (ID) iamafo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08 23:53/ 이댓글에댓글달기
  학교에서 자고 학원에서 강의들으면서 토론이란걸 해볼 기회가 없어서 그렇다고 여져지기도 하네요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