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연방대총통[4군단]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930 , 2007/11/20 21:34

경기 서울 지역은 첫눈이 왔다고 기뻐하는데 

저의 천안은 첫눈도 아니고 추운 찬 바람만 부는군요 

더 추워진것 같습니다 

바지 속에 내복을 있어니 다행이지 

내복을 안입었으면 추워서 덜덜 떨뻔 했습니다 

마지막 학기 시점 전공수업 따라가기 벅차네요

전공수업 무지하게 따라갈려고 하지만 격차가 벌어지고 

영타 타이핑 속도도 느리고

1학기 초반 c-언어 처음 배울떈 잘되다가 나중엔 실패를 하더군요 c-언어 흥미를 가질려고 노력을 해도 전혀 이해가 안되고 모르겠네요  그리고 교수님이 빨리 넘어가시니 따라잡지 못하고 뒤쳐졌습니다 

램에 대한것 이해를 했고 나머진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쉽게 설명을 하는것도 아니고 

원도우 프로그래밍 정보호호개론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제겐 너무나 어렵게 느껴집니다 

제 자신이 봐도 전공수업은 따라가기 벅차네요 격차를 줄일수도 없고 

너무 못하니 ...

프로그래밍엔 소질이 없는것 같습니다 

다른것은 좀 해보니 다 되는것 같은데 

프로그래밍은 아예 꽝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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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20 22:00/ 이댓글에댓글달기
  교수님께 가서 이거저거 여쭤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두번ㅤㅉㅒㅤ는 과선배분께 물어보세요. 단...물어서 이해할 수 있는 것하고 없는 것이 있습니다. 후자는 죽어라고 직접 돌려보는 실습 뿐입니다.

저같은 경우 선배가 없어서 교수님 귀찮아 하실때까지 달라붙어 가르쳐달라고 묻곤했습니다. 교재도 영어라 뭔말인지 잘모르고 이해 안가는거 좀더 쉽게 표현한데 없나 확인하려고 학교 도서관에 매번 새책 나오면 신청해놓고 기다려서 보기도 많이 봤구요.
  成호철 (ID) 成호철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20 22:08/ 이댓글에댓글달기
  수업시간만으로 그것을 이해한다면 정말 대단한 학생입니다.
그러나 그런학생은 100에 하나가 될까 말까입니다..
그날 배운것은 그날 복습을 하시고 도서관가셔서 책많이 보시고
같은 동기들에게 선배들에게 다시한번 배우셔야합니다..

수업시간에 배운것만으로는 절대 100%이해할수는 없어요..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20 23:33/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렇다고 저처럼 포기하면 고학년 되면 더 난감합니다.
모르면 모르는만큼 더 공부하고 , 물론 잘하는 애들 따라가지 못한다 하더라도 고학년 되니 그만큼 쌓여 있더군요.
  tksto3299 (ID) / 07-11-21 0:22/ 이댓글에댓글달기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kood (ID) koo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21 1:22/ 이댓글에댓글달기
  모르면 더 모르는 만큼 공부를 할려고 해도 이해가 잘 안됩니다

같은 동기나 선배님도 도와줄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교수님도 도와주실수 없다고 하니 해볼려고 해도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황 입니다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21 8:34/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직까진 내복 안입습니다. 그냥 티 하나 더 입고..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21 9:36/ 이댓글에댓글달기
  책을 봐도 모르겠다면, 기본 지식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먼저 책에 나오는 모든 어휘에 대한 이해를 선행하시고, 책의 내용 공부를 이어서 하세요.
책이 어렵다, 모르겠다는 그 만큼 자신이 공부를 하지 않은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계속 보고 의미를 파악하려 하면 잘 되리라 생각하네요..^^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21 10:52/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눈 못 봤는데... 쌓여야 말이지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21 10:54/ 이댓글에댓글달기
  도와줄 수 없는 것 같다는 것은 순전히 본인의 생각이죠? 난 못도와줘라고 직접 들으신건가요? 그리고 교수님이 도와 줄 수 없다고 한부분이 답해줘서 학생이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을 물은것이라던지 아주 기본적인 것을 물은게 아닌지 궁금하군요. 돈내고 학교를 다니시는 만큼 최소한 본전은 찾으시는게 정상이 아닐까 합니다.

그럴때는 무조건 보는겁니다. 예제만이라도 그냥 죽어라 반복해서 실습해보세요. 이해가 안가면 몸이라도 익히고 있어야 하는겁니다. 나중에 골치 아파 질 수 있지만 지금당장 기본적인 것자체가 없다면 그렇게라도 해보시길..

그리고 합법적인건 아니나 인터넷 강의동영상 같은거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그걸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질문은 각종 프로그래밍 언어 사이트에 물어도 친절히 답변해주는 편이구요.

마지막으로 천안에는 C언어나 C++ JAVA를 가르쳐주는 학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비록 대부분 중 고등 학생들이라고 합니다마는 제 후배중 한명도 학교수업을 적응하지 못해 거기서 모자란 기초를 배웠다고 하더군요. 한번 직접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robfight (ID)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21 13:48/ 이댓글에댓글달기
  교수님 말은 외계어 같다는 느낌으로;;; (제 느낌여뚭니다.)
다만... 전 ~~ 선배한테 무조건 달려가서 물어보곤 했습니다. 의문점도
그리고 실습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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