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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은 그제 고속버스 터미널 탑승부스에서 누워서 소리치고 난동부리는 시각장애인
1명은 무주에서 한국 최초의 하반신 2급장애 관광버스 운전기사
1명은 사람들이 저사람 왜그러나고 손가락질하고
1명은 즐거운 입담으로 관광버스에서 즐거움을 선사하고
1명은 경찰관이 오자 욕하고
1명은 승객이 오자 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 Thank a lot ! 하고
1명은 누워서 미칠듯한 행동을 하고
1명은 자랑스럽게 자신의 출연작 "KBS 사랑의 가족"나온 장면 보여주고
주) 사랑의 가족은 모범(?)장애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입니다.
1명은 장애가 추했고 싫었고
1명은 장애가 멋있고 내가 부끄럽고
이틀사이에 이렇게 극단적인 2명의 장애인을 보았습니다. 1명을 보면 내가 사지가 멀쩡한것에 감사했고 1명을 보면 사지가 멀쩡한데 나는 왜 이정도인가 하고 탄식이 나왔습니다.
그 2분을 보면 많은 것을 생각하고 기분이 묘합니다. 아직까지도 묘햡니다.
나는 이 두사람중에서 어떤 부류사람이며, 어떤게 살아하는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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