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왜 이런 답니까;?
 아츠키
 조회 : 1644 , 2008/01/04 17:33
안녕하세요, 이벤트 당첨으로 네윈나2 cd를 받기로 되어 있던 atsuki84입니다.

한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기다리다가, 방금 택배 기사한테 연락을 받았습니다. 근데 이 기사님이

어이가 없군요;;

제가 물품을 받기로 했던 위치는 경남 함안 군북면의 남강 휴계소, 예, 고속도로 휴계소죠.

그 휴계소 내의 주유소 입니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이죠.

근데 문제는 고속도로 맞은 편에 하나의 휴계소가 더 있다는 것입니다.

전화를 받자 대뜸 '난 그쪽(상행선)으론 절대 못가고 가고 싶지도 않고 하행선으로 가고 있으니까

물건 받으려면 당신이 나와서 받아라~' 라고 하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지금 나갈 상황이 못되니까 상행선으로 가져다 달라. 분명 받을 장소도 상행선으로

되어 있었다.' 라고 했더니 혼자 뭐라뭐라 화를 내더군요. 안 나올거냐면서.

걸어서 5분 정도 왔다갔다하면 될 일이지만 이 기사분의 어투라던지가 참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그래서 못나가겠다고 하니 혼자 투덜거리면서 (욕이라도 하는 듯) 그럼 어쩔거냐길래

'기사님이 못 가져다 주겠다니 별 수 있을까, 반품 하시라' 라고 했더니 '착불비랑 해서 돈 더 나갈텐데?'

랍디다..=_=

'그건 상관하실 바가 아니고.' 라고 하고 끊어버린 후, 문자로 기사님 어디 택배시냐고 담당자랑 이야기

하고 싶다고 했는데 아직 연락은 없군요.

대충 10여분 전에 있던 일입니다.

그 후 이곳에서 오래 일한 분께 물어보니 아마도 대한통운이 아닐까,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라고 

하는데 자세한 건 저도 잘 모르겠고...

혹시 먼저 사은품을 받으신 분들은 어디 택배인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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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o2000 (ID) / 08-01-04 17:48/ 이댓글에댓글달기
  간혹 저런 택배기사분이 있죠..
근데 고속도로 휴게소면 반대편으로 가려고 해도 둘러가야 할텐데.. 택배기사님도 대략 난감이네요...
원만히 잘 해결됐으면 합니다..^^"
  taru777 (ID) taru7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1-04 17:51/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대략 난감이겠네요-_-;.......
고속도로 휴게소 상 하행선이 뒤바뀌면 대략 ㄷㄷ
  atsuki84 (ID) / 08-01-04 17:54/ 이댓글에댓글달기
  이 기사분은-_- 자기가 상행선에 가기 싫다고 하행선 가겠다고 하신 겁니다-_-;;;;;
  jun90831 (ID) / 08-01-04 17:59/ 이댓글에댓글달기
  택배기사 입장에서도 난감할듯..
  감자나무 (ID) 감자나무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1-04 18:02/ 이댓글에댓글달기
  CJ 택배입니다. 해당 내용을 자세히 확인하고 저희가 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shfahl33 (ID) shfahl3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1-04 19:42/ 이댓글에댓글달기
  고속도로 휴게소라 하여도 비상 출입구가 있습니다. 해당 택배 기사가 고속도로 진입한것은 아닐테고 자기 입맛에 맞춰 고객을 오라가라 하는게 문제지요.
요즘 수원 지역도 cj 택배 예약해도 바쁘다고 맘대로 취소문자 보내고 받는것도 다른 택배사보다 꽤 늦거나 불친절 하더군요
비싸더라도 대한통운이 빠르고 우체국 택배도 개인적인 안면이 있어 친절...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1-04 22:25/ 이댓글에댓글달기
  뭐 택배탓이기 보다는 담당자 문제이긴 하지만,
요새 택배 기사분들이 서비스업의 기본 자세에 대해 망각하시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단느게 씁쓸할 따름이지요.
  solo0805 (ID) / 08-01-04 22:42/ 이댓글에댓글달기
  ㅠㅠ 난감하겠네요..
  ho5945 (ID)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1-04 22:50/ 이댓글에댓글달기
  joel83님에게 동감..... 분명 전체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택배기사분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인사도 안받고 휙 가버리는 경우가 더러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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