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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태형준] 제 생각
태형준 (비회원)
조회 :
3907 ,
2001/06/30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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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역시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군요. 공부하랴, 학원가랴...저희가 생각하는것만큼 움직여지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따라서, 다음 테스트부터,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고등학생은 테스터로 받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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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생각
물론 대학입시라는 어려운 일을 준비 하려면 보드 테스트는 무리가 따르겠지요.
학생의 본분을 지키는데 방해가 된다면 명분도 없고.
미성년인 학생은 부모님의 동의를 받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부모님께선 자식이 대학 가는 걸 바라시고 뒷바라지 하셨는데 보드나라에서 테스터로 선정 하여 우리 애가 대학에 떨어지게 되었다고 소송이라도 하실지 누가 압니까?
하지만 대학가는 것을 다음으로 미루고(포기가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하다가 준비 해도 나이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컴퓨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 승부를 걸 수도 있고 저는 그것이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
빌 게이츠도 대학을 다니다 길(The Road Ahead)이 보여 과감하게 대학을 그만두지 않았습니까?
그런 (하나를 버렸기 때문에 더 큰 것을 얻은) 사람을 우리는 역사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고등학생인 테스터 가운데 그런 사람이 나오지 말란 법 없으니까요.
가지 않은 길 이란 시에도 나오지만 인간은 가지 않은 길을 항상 뒤돌아 보며 살아 갑니다.
더군다나 가지 못한 길에 대한 미련은 평생을 따라 다니지요.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하드웨어를 전공하는 학생도 대상에서 제외 된다면 안되겠죠.
테스트 마스터님, 제가 또 주제 넘는 글을 썼습니다.
용서 하십시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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