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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애인의 날이라...
토끼패는당근
조회 :
1351 ,
2008/04/20 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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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애인의 날이라...
오늘 조금이나마 장애우들이 편하겠네요...
그외의 날은 솔직히 장애우들을 모 같이 보는 사람이 가끔씩 있더군요...
서 있으면 옆에서 모 같이 계속 처다 보내요 ㅡ.ㅡ;
안그러는분이 더 많지만요...
저도 왠만해서는 아파트 상가 이외는 안벗어 나염 ;;;
참 촌이라서 그런가 몰라도 보는눈이 너무 따갑더군요...
어떤 여자(성인인거 같음)웃으면서 모션(허리가 앞으로 굽은것)으로 놀리더군요...
아 가서 때려 주고는 싶지만, 신고하면 폭행죄로 들어갈까봐 그냥 꾹 참고..
그뒤로는 왼만해서는 밖을 나간다는게 망서려 지더군요..
그리고, 장애우 취업이라 왼만한 데는 장애우 취업 힘듬
면접관들 장애우를 모 같이 보내요.. 이게 지금 우리 나라의 현실인가 봅니다..
옛날에 비해서는 많은 대우와 인식이 바꿔 졌지만...
제가 볼땐 아직은 먼거 같습니다.
전, 아예 병명이 나올때부터 (장애 진단 받을때부터) 애인 사귀기 & 결혼은 포기 했습니다..
장애 진단 나오기 전부터 사귀던 여자친구한테 나 장애 진단 받았고 이러이러한 병을 앓고 있다고 하니
몇일 연락도 안되고, 잠수를 타고 나타나서 하는말 우리 이만 헤여지자 이러네여..
그뒤로는 인제 여자 보기를 돌 같이 합니다 +__+
아 오늘 장애인의 날이라서 그냥 서두 없이 몇 글자 끄적여 봅니다...
주위에 몸이 좀 불편하신분이나 남들보다 평범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상한 눈으로 보지 말아 주십시요..
당사자 눈에는 피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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