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제 발 좀 생각해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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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791 , 2008/04/3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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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예비군의 훈련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각개전투하는데, 포복을 시키네요. 굴렀어요.

 

훈련 끝나고 곧바로 친구 만나서 아이언맨 영화 봤습니다.

피곤해서 앞부분 조금 졸았습니다. ㅠ.ㅠ 아까비..;;;

영화보고 나오는데 도너츠 가계 50% 할인해서 , 초코렛계열로 구매했어요. ㅠ.ㅠ

 

군복입고 돌아다니는 건 문제가 아닌데,전투화 때문에 발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에휴...

집에 오는 버스를 탔습니다.

저는 분명히 정차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런데 아저씨가 역에 잠깐 섰는데 문을 안열고 그냥 지나치는 겁니다.

조용히 다가가서 " 아저씨 왜 문 안열어주세요. ? " 라고 물었더니...

" 정차 버튼을 눌러야..... 어.. 에구.. 죄송합니다. "  , - 정차표시 STOP 붉은 빛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 괜찮아요? ^^ 수고하세요."  라고 웃으며 내렸지만 한정거장 정도 걸어오는데 제 발이 ㅠ.ㅠ

 

걸어오며 생각해보니 저도 롯데 야구 중계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버스에 틀어놓은 아저씨는 오죽하셨을지.... 8회말 3-2 상황.. 이기고 있었습니다.

 

집에 도착했더니... 스피리츠 오브 파이어 ㅠ.ㅠ 임경완 선수가 제대로 불 질렀더군요.

9회초에 3-4 로 역전당해서 결국 패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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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전야 (ID)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4-30 22:56/ 이댓글에댓글달기
  운동하러 갔을 때 이기고 있더니 졌나보네요 ㅡㅡ;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4-30 23:07/ 이댓글에댓글달기
  하핫...^^;; 예비군 끝난지 오래되어서(민방위도 벌써 5년차...) 이젠 뭐 생각나는 것도 없네요...^^;;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4-30 23:27/ 이댓글에댓글달기
  감자나무 님 미워요. ㅠ.ㅠ

테스트입니다. 라는 글만 2개 다시다니.... 리플-리플 테스트 중이신 듯..
  shfahl33 (ID) shfahl3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4-30 23:31/ 이댓글에댓글달기
  민방위도 열외되면 얼마나 서러운지...
  감자나무 (ID) 감자나무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4-30 23:38/ 이댓글에댓글달기
  넘 미워하지 마세요 ㅋㅋㅋ

이왕 불지른김에 좀 더 지르면...전 예비군때 항상 차를 가지고 다녀서 잘 몰라요 ㅜㅡ


p.s. 농담이고요, 공감 100배 했답니다. ㅋㅋㅋ

p.s.2 제목이요...'아저씨 제발 좀 생각좀 하세요' 로 보였답니다. ㅜㅡ 도대체 아저씨가 무슨 생각을 안했길레 그럴까...하는 ㅜㅡ

나만그런가?ㅜㅡ
  ho5945 (ID)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01 0:01/ 이댓글에댓글달기
  요즘 야구를 참 많이들 보시네요.. 주변 친구들도 푹 빠져이고-0-a
p.s. 감자나무님 댓글 안봤으면 그 제목대로 이해하고 넘어갈뻔 했어요.ㅋㅋ
  成호철 (ID) 成호철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01 0:06/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롯데가 이긴줄 알았습니다..ㅜㅜ
저도 예비군 훈련갈때는 차를 가지고 간다눈..ㅎ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01 12:40/ 이댓글에댓글달기
  야비군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ㅡㅜ..
그나마 1~4년차까지가 훈련시간이 많더군요. 내년이면 4년차이니 조금만 버티면 됩니다. ㅎㅎ

오늘 근로자의 날 이라 야구 보러가기는 힘들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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