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오기 위해 버스 정류소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정류소 앞에서 어떤 사람을 저를 붙잡더니...
혹시 기운이 강하다는 말을 들어보지 않았냐고....
- 화의 기운이 강하고, 열정적인데, 뭐가 어쩌고... 그러길래...
" 아뇨. 전 안그런데요. "
- 아~ 네, 물론 제가 틀릴수도 있죠. 어쩌구...
- 얘기할 시간을 좀 내 줄 수 있겠습니까?
" 버스왔어요. 가볼게요. " ~~
흠.. 제가 요즘 상태가 안좋긴 안좋나 봅니다. 원래 안좋긴 했지만....
이런 류의 질문도 표정에 근심이 많다거나 위 사람 말대로 기가 허한 사람 골라서 하는거 같던데..;;
다음에 만나면 제 정체를 밝혀야 겠습니다.
제 이름은 피터 파커구요. 15살 이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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