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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런 부분이 좋다 (JP)
dfjljweqe
조회 :
2242 ,
2008/09/13 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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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커뮤니티에 <한국의 이런 부분이 좋다>라는 쓰레드가 세워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래는 믹시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입니다.
みき
한국의 이 부분을 좋아해!
한국어의 이런 말, 어감을 좋아해,
이런 인간성을 좋아해,
이런 음식을 좋아해,
이런 연예인을 좋아해,
이런 자연을 좋아해.
좋은 것, 좋아하는 것, 좋았던 것...
등을 써주세요!
f岡
한국의 이것을 좋아한다라...
음, 우리 마누라입니다.
みき
<바람을 쐬다>라는 표현을 좋아합니다.
바람을 느낀다,
생각을 진정시킨다.
양쪽 모두의 의미가 있는 거잖아요?
자주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데,
화가 치밀었을때 열을 진정시키기 위해 바깥 공기를 맞는 의미라고
가르쳐준 사람도 있었습니다만..
씬을 보면 그것 뿐만이 아니라 바람을 체감, 감상도 한다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アイネ
음식이 좋아.
친구의 일에도 함께 울어주며 서로를 아끼는 부분이 좋아.
노래, 영화, 드라마의 슬픈 느낌, 코메디의 밝은 느낌이 좋아.
네, 아니오를 확실히 하는 부분이 좋아.
マットンキッシュ
좋아하는 부분이랄까..
다양한 의미로 흥미가 가는 나라, 사람들.
예를들어 중국인론, 한국인론을 들면 단연코 한국인론쪽이 재미 있어.
티비에도 일본어가 유창한 중국인, 한국인이 나오면
이것도 한국인쪽이 재미 있어.
한편으로는 알면 알수록 위화감, 저항감도 강해진다.
그러니까 솔직하게 좋아한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렇지만 재미 있어.
이거, 역시 좋아하는 건가(웃음)
アイネ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표리 일체!!
좋아하는군요~
みき
アイネ씨가 말씀하시는대로, 친구와 생각을 나누는 부분을 좋아합니다.
모두에게 있어 인간 관계가 농후하네요.
가끔은 끈질긴 참견이다..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작년 여름 제주도에 여행했을때 선물 가게 점원의 너무 지나친 참견에 질렸습니다.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라고 큰소리쳤습니다.
옛날 일본도 그랬지만, 지금은 살기 힘들어진건가.
マットンキッシュ씨, 어느 부분이..
한국인이 재미있다고 생각됩니까?
중국인과 비교해서.
f岡씨, 좋아할만한 아내가 있어서 좋겠네요..
일한에 다툴 이유가 없겠네요.
アイネ
f岡씨, 스포츠로 대결할때 집은 어떻게 되요?
f岡
아내와 다툴 일은 없죠.
애초에 말하는 것을 사전에 캐치해서 양쪽 모두 피합니다.
マットンキッシュ
재밌다고 하면 긍정적인 인상이 있습니다만,
나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그닥 긍정적인 것만이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부정적인 면이 강할지도.
그러니까 긍정, 부정 양면에서 <관심이 있다>라고 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죠.
アイネ
한국, 언어 공부를 시작하고 1년이 지났을때,
많은 싫은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공부를 좋아하는데 계속 퍼지는 싫은 감정!
그렇지만 이 게시판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를 알게 되서,
한국을 알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れい
딸의 유치원 같은 클래스에 두명의 한국인 아가씨가 있었습니다.
내가 교제한 것은 두명의 어머님쪽입니다만,
한명은 엔지니어 남편과 함께 일본에 방문한 편으로,
아직 일본어를 거의 할 수 없다는 상태를 감안해도
조용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의 분이었습니다.
그녀는 매우 의리가 있었고, 이쪽이 조금이나마 뭔가를 해드리면,
한국 김이나 한국 고추, 김치, 불고기(고기와 야채로 맛을 내고
적당히 구울 수 있는 상태로 봉투에 넣었음)..등을 가져와 주시고,
그것에서도 배려를 느낄 수 있는 분이었습니다.
또 한사람은 매우 인텔리인 분으로
일본인 남편과 사별해 딸을 혼자서 기르고 계시는 분이었지만,
남편의 친가가 경제적으로 매우 유복한 가정이라,
그녀는 일본의 대학원에 다니며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서로의 집을 왕래했던 것이 몇번인가 있던 관계였지만,
놀란 것은, 그녀가 중고 맨션을 살 때 구입에 적합한지 어떤지를
함께 보자고 한 것입니다.
물론 함께 하는 것이 큰일이 아닙니다만,
전문가도 아닌 한 주부인 내 의견으로 괜찮을지 밤을 새며 걱정했습니다.
물건은 개인 호화 맨션으로 쓰던 매물이 반값정도로 싸 져 있어서
도매가격에 사는 것으로 생각했으므로 그렇게 내 생각을 말하니까,
몇일후 <결정했어요>라고 대답이 와서 두번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분의 의견도 물으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한국분은 한번 신용한 상대에게는 전체적인 신뢰를 하는 기질이 있는 걸까요.
アイネ
새로운 핸드폰~~!!!
내가 접한 사람들은, 이쪽이 마음을 열면 정말로 친절합니다.
다음에 만나면 기억하고 있을까? 라고 말하면
이제 친구잖아 라고 대답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분명 마음을 열어준 사람은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느낌이 너무 좋아서, 꼭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f岡
れい 씨.
그 조용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의 사람은
아마 좋은 환경에서 성장한 분일까 판단 됩니다만,
그러한 <예의>는 전세계에서 통하는 거죠.
<한번 신용한 상대에게는 전폭적인 신뢰를 주는 기질>
이라는 것에 대하여 츠쿠바 대학 교수인 한국 학자 후루타 히로시 선생님이 쓰셨네요.
<그것은 본질적으로 자신의 혈족밖에 믿을 수 없다는 친족 내 윤리를,
그대로 아무런 매개체 없이 사회 전체로 넓히려고 하기 때문이다.
친족에게 가까운 관계가 가능한 만큼 신뢰가 늘어나고, 멀어지는 만큼 균열은 깊어진다>
http://toron.pepper.jp/jp/syndrome/amae.html
아뇨, 근데 내가 한국에 가기 시작했을때는 신세를 진 사람을 만나
<오늘 이런 사람을 만났다>
라고 보고하면
<뭐지, 00출신이라면 00은 사람을 속일 생각밖에 하지 않는 녀석들이다>
라든지
<시장의 상인은 반드시 믿으면 안된다. 속이려고 할테니!>
라며 어디에서라도 친절(?)한 걱정을 받았습니다.
거기서 당시의 한국어 선생님에게
<한국인은 서로를 신뢰하지 않는 생활을 하는 것 같다>
라고 하니 격노하셨습니다.
뒷날 이 후루타 교수의 이 문장을 읽고는
<역시 나와 같은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긴 하구나>라고 납득했지요.
어쨌든 적인지 아군인지,
어느쪽인가 밖에 인간관계가 분류되어 버리는 것은 너무 성급한게 아닌가,
그런 인생, 따분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지요.
또 <아군>으로 계속 남는 것도, 굉장한 에너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れい
재밌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후루타 선생님의 이야기도 훌륭한 <한국인론>이군요.
이른바 <한국인 기질>이 형성되어 가는 시대 배경이라는 것도 매우 잘 알았고,.
정말로 이렇게 가까운 이웃나라인데.
그리고 외모도 이렇게도 비슷한데...
<타국>이라는 것이 잘 이해됩니다.
친구 그룹에 넣어졌을때, 그 신뢰를 배반하지 않고 지속한다 라는 것은
현재의 도시에 사는 일본인에게는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이런 것을 알고 사귀는 것과 모르고 접하는 것과는
마찰이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국민도 마찬가지일테지만,
그 국민성의 장점과 단점은 표리일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 능숙하게 단점을 누르고 좋은 사귐사귐을 하고 싶습니다.
れい
내가 한국을 의식한 것은 요리를 통해서입니다.
벌써 20년도 이상 전으로,
지금처럼 한국 요리가 유명하지 않을 무렵부터
책을 사고 눈동냥으로 한국 요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식재도 요즈음에는 별거 아닌 것처럼 생각합니다만,
<카루비굿파(カルビクッパ ; 갈비국밥?)>, <곰탕(コムタン)>
같은 가정요리 같은걸 자주 만들었습니다.
일본보다 추운 나라이기 때문에 신체를 녹이는 요리가 많아서
겨울철에는 한국 요리를 자주 만듭니다.
최근에는 여름에 삼계탕을 만들어 보거나..
언젠간 본고장을 식탐 여행해보고 싶습니다만,
도쿄(신오오쿠보 등)에서 추천하는 가게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アイネ
코리안 타운에 가면 한국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학생이 많기 때문일까 라고 생각합니다.
가게의 접객은 일본어로 합니다만, 간단한 일본어입니다.
접객중 같은 가게 사람이 오면 한국어 회화가 시작됩니다.
알고는 있어서 나도 한국어를 사용합니다만,
부끄러운 지적이 나옵니다.
발음이 제대로 안돼서 의미가 통하지 않아! 라는 등.
f岡
어제 회사 휴일로 신오오쿠보에서 점심식사를 배달 시켰습니다.
요코하마 중화가와 대등할 정도로 활기 넘치는 장소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기쁘지만,
신오오쿠보는 솔직히 좀 아닙니다.
진짜는 시부야쪽이죠.
오오쿠보는 신장개업하는 것이 많습니다만,
맛은 좋아도 접객에서 URINARA 퀄리티가 눈에 띕니다.
일시적으로 평판이 좋아도, 사람이 바뀌자마자 이건 안돼, 가 절로 나오거든요.
시부야가 좋은 점은 재일이 하고 있어서 안정이 있습니다.
アイネ
확실히 신오오쿠보는 URINARA가 강하군요..
れい
한국인
◎ 자신감이 있다.
◎ 자기 어필에 능숙하다.
◎ 노래, 연기를 잘한다.
◎ 큰 것을 좋아한다.
◎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
◎ 결단이 빠르다.
◎ 쪼잔한 것이 싫다.
◎ 분명히 자기의 의견을 말한다(오해가 적다)
◎ 몸이 건장하다.
◎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 과거를 소중히 하지 않는다.
◎ 성격이 정열적.
◎ 대륙적이고, 세세한 일을 신경쓰지 않는다.
◎ 의외로 울보.
◎ 기본적으로는 머리가 좋다.
◎ 정치 참가 의식이 높다.
◎ 손윗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 문자 입력이 빠르다.
◎ 가족, 향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강하다.
◎ 문화적인 생활을 하는 것은 최근의 일인데, 이미 세계 10위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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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 없으면 힘을 내지 않는다!!!
<개소문 4선발 러블리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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