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금요일날 실컷 인터넷으로 택배 예약을 해놓았는데, 토요일은 그렇다하더라도 월요일도 아예 소식이 없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수요일날 방문이 가능하다고.... ㅇㅅㅇ;;;
늦어도 화요일부터 보내야한다며 저의 상황을 설명했는데도, 상담원이 뚝 짤라 말하더군요.
"그럼 저희 영업소에 직접 찾아오시던가요. 고객님."
이말을 듣는 순간, 화가 막 치밀어오르더군요...
그것도 이름있는 택배사인데, 건방진 어투로 상대하더라는...
어느 택배사중에, 고객더러 직접 찾아오라며 시키던가요? 참 어이가 없더라는...;;;
어쩔수 없이, 일단은 한진 택배사 사이트에서 영업점 조회를 하고 위치를 확인한뒤 자전거로 내달렸습니다.
달려보았자 5분정도의 거리였죠. 그런데, 찾아보니 영업점이 없는 겁니다.
제가 길을 잘못들었나 싶을 정도로 그 주위를 5번이나 맴돌았지만, 택배이름조차도 보이지 않았다는...
괜히 땀만 삐질삐질 흘리면서 집으로 돌아와 전화번호로 위치 추척을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영~ 이상한 위치가 잡히더군요. 원래 위치가 역 근처였는데, 자전거로 1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겁니다.
상호도 이상했지요. 해당 택배사의 이름이 잡혀있지않은 이상한 물류센터...
그래서 또 한 번 내달렸지만, 삼성 HTH택배만 보였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3번이나 주위를 맴돌았지만 역시 헛수고.... 하는 수 없이 예약을 포기할 생각에, HTH택배 영업소에 들러서 맡겼네요.
다행히 저를 알아봐주시고 자주 배달을 넣어주신다는 택배 기사분의 말씀에
마음놓고... 결국 이렇게 보내게 되었네요...
그리고 한진택배... 역시 전산처리가 엉망이라는 걸 잘 보여주었죠...;;;
아래 그림이 한진택배사 사이트에서 검색한 위치이고
그 다음이 전화번호 위치 추척으로 알아낸 위치입니다. 얼핏봐도 정말 다르다지요... 에휴...
P.S. 다소 감정적인 글을 담아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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