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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태형준] 제 생각
태형준 (비회원)
조회 :
3191 ,
2001/07/01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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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MSD] 태형준 입니다.
아래 글은 테스터들의 잡담 란의 239번 글(보드나라2님의 글)을 읽고 제가 쓴 238번 글 입니다.
테스터님들의 의견을 다 읽은 후 최종 생각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몸은 좀 어떠세요?
올리신 글에 대한 제 생각 입니다.
1) 좋은 정보를 제공 하면 사람이 모일 것이고, 그러면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 끼리 모임을 만들 것이고, 거기서 여러 사람의 지지를 받는 사람이 그 모임을 이끌게 될 것 입니다. 필요한 정보를 모으는 것이 우선 입니다. 그런데 하드웨어 쪽의 정보는 너무 빨리 변하기 때문에 실시간에 제공 하지 않는 정보는 이미 정보가 아닙니다. 실시간에 필요한 정보만 골라서 제공 하려면 그런 일을 할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인터넷이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는 그런 정보를 얻기 위한 도구(Tools)일 뿐이죠. 그런 능력 있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 성패를 좌우 합니다. 실력 있는 사람이 운영 하는 사이트는 사람이 모이게 마련이죠.일등이 누군지 사람들은 알고, 그 일등이 먹고 남은 것이 이등에게 갑니다. 일등도 매일 바뀌는 경우가 허다하고.
테스트 마스터님의 실력이나 경력도 출중 하시지만 제 생각은 풀타임으로 전담 하는 막강한 실력의 보드나라의 직원 이 두명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매장의 업무나 다른 일은 전혀 관여 하지 말고 오직 사이트의 컨텐트를 유익한 정보로 채우는 일(리뷰/벤치, 자료실 정리, 정보/컬럼, 커뮤니티 지원, 이벤트 기획 관리)과 고객 기술지원, 필드 테스트 지원, 공동구매 기획/관리, 가입 회원 관리, 입금/배송 확인등의 일만 전담 해야 합니다.
두명이 전담 해도 초창기에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을 때는 매일 야근 해야 할 분량의 일입니다.
2) 규약을 미리 정하는 것 보다는 문제점이 생길 때 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고 뜻을 모아 정하는 것이 이런 성격의 모임에는 좋다고 봅니다.
특히 하드웨어에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춘 사람들은 각자의 개성이 뚜렸하여 어떤 틀 안에 들어가는 것을 몹시 꺼리지요.
3) 그리고 전체적인 구성을 다시 뜯어 고치는 것도 혼란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기본적인 틀의 일관성은 유지 되었으면 합니다.
4) 시작 한지 20일 만에 이정도를 이룬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5) 어제 사장님께 말씀 드렸지만 우선 세가지만 고쳐 주셨으면 합니다.
. 글 쓰기 화면의 폭을 읽기 화면의 폭과 같게.
. 글 쓰기 화면 우측에 아이콘 두개를 만든다.
하나는 도표 추가(*.bmp), 하나는 사진 추가(*.jpg) 파일 크기 제한 설정.
. 글자의 크기와 색 선택
이 세가지만 된다면 글 쓰기 화면에서 아주 쉽게 사용기를 쓸 수 있으니까요.
6) 그리고 한두분의 의견만 듣고 결정 하지 마시고 가능 하다면 모든 테스터의 의견을 종합 해서 결정을 한다면 그 결정에 대해서는 모든 테스터가 따를 것 입니다.
이상 입니다. 단결!
작 성 일 : 200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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