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담] 황소의 뿔처럼 가라!
 우회금지
 조회 : 902 , 2008/12/31 23:59
2009년 기축년 (己丑年) 소의 해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무자년 쥐의 해에는 쥐의 대활약으로
많은 사람들이 근심과 걱정 속에서 1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쥐란 동물이 인간과 공생하기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여실히 보여준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소의 기운을 받아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라 믿습니다.
소는 전통적으로 근면하고 성실한 동물로 인간과 동반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항상 함께하며 인간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조력자로, 그리고 부와 재산의 상징으로
우리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비록 경제 위기로 힘든 한해가 될 것이지만, 소의 근면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부의 상징이었던 것처럼 다시 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1인 1펀드 시대 주가하락으로 이중고를 겪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세계 금융의 중심지였던, 경제 위기의 진앙지였던 월가에서도 소는 아주 의미있는 동물입니다. 주가가 상승하는 강세 금융시장을 황소시장으로 표현할 정도로 소중한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축년 2009년이 더욱 기대됩니다.
 
항상 충직하게 달려왔지만 2009년에도 보드나라 운영진들과 회원의 노력으로 보드나라가 더욱 비옥한 커뮤니티가 되길 바라며, 지난해보다 더 큰 결실 맺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0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