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나라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빌려간잠옷’입니다 ^^
새해 맞이 보드국 이벤트 참여 일환으로 새해인사를 드려 쑥스럽지만, 이렇게나마 보드나라 회원님들께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기도 하네요 ^^;
무자년 한 해를 개인적으로 돌아보면 이제 15개월 된 울 아들 선우 녀석 3개월까지 눈물샘이 안 터져 포대기에 싸서 안과 데리고 다니느라 정신 없이 시작했는데, 눈물샘 뚫기 수술 잘돼서 한시름 놓았고 현재까지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크며 재롱 재미 본 것이 가장 기억나네요. 현재 저의 가장 큰 기쁨이지요 ^^;
무자년은 쥐띠해인데 올 한 해 반추해보면 쥐통령이 나라 곳간을 조금 축내고 이래저래 말실수도 많이 하고 좀 안 좋은 일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미국산소고기 파문과 촛불시위, 국보 1호 남대문 화재로 소실 등등… 경제가 하반기에 많이 어려워져 제가 다니는 직장도 많이 힘든 상황이고, 개인적으로 펀드에 투자한 자금 날려 먹었네요 ㅎㅎ; 교육, 사회, 문화, 행정 등등 사회 전반적으로 어째 거꾸로 가는 느낌이었네요.
기축년에는 쥐통령이 조금 정신 좀 차렸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70, 80년대 건설 분야의 사고 방식 좀 버리고, 국민들 의사 잘 받들고 잘하길 바래봅니다. 지금 하는 것 봐서는 어려울 것 같지만… 미친 환율도 좀 안정화 되었으면 좋겠고 그래야 제게 내린 지름신을 받들어 보죠 ㅎㅎ;
내년에는 근면한 소의 해 기축년입니다. 개인적으론 가족들이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하는 소망과 함께 보그나라 회원님들 가정에도 건강과 복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보드국민 여러분!~~~
┏┻┫2009년
┃━┫생애최고로
┃━┫건강!행복!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