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08년은 나라안팎으로 너무나도 어려웠던 한해였기에 다소 의기소침한면도 있지만,
그래도 그것이 일종의 최저점이 아니었나 생각하면 오히려 새로운 희망이 보이기도 합니다.
근 10년만에 맞이하는 최악의 경제난,주식폭락, 유가폭등에 환율까지 폭등하여 특히
수입제품에 의존하는 PC업계에는 엄청난 타격이 있었습니다. 소규모의 업체들은 도산하고
부품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라인업이 뒤섞이고 시장이 위축되었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일들도 많았습니다. 실로 태풍을 몰고온 AMD의 4000시리즈 그래픽카드와,
아톰 프로세서로 무장한 넷북의 유행, 후반기엔 인텔의 새로운 네할렘 아키텍쳐가 등장했고,
AMD의 페넘2도 그 모습을 어느정도 드러낸 상태입니다. 코어2듀오로 시장을 장악한 인텔과
한동안 침체되었다가 드디어 페넘2로 반격을 시작하려는 AMD의 행보가 참 기대되기도하고
Nvidia와 AMD의 그래픽카드 전쟁역시 여전히 관심이갑니다. 더욱 더 발전할 넷북의 모습도
궁금하고 SSD의 보급화는 어떻게 진행될것이며 테라급 하드디스크의 일반화라든지...어두운
2008년의 PC업계였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더욱이 기대되는것이 많은 한해가
될 것 같은 2008년입니다.
전문가들의 예상에 따르면 2009년엔 하반기를 기점으로 전반적인 경제가 천천히 회복국면을
맞이할 것이라 합니다. 소의해인 2009년인만큼 다소 느리지만 천천히 말이지요. 보드나라의
여러분들도 우직한 소처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시고 값진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보드나라 역시, 항상 굳건하고 든든하게 국내 최고의 PC정보 커뮤니티로서 그 자존심을 지켜
나갈것이라 믿습니다. 신속 정확 유익한 정보를 주시는 보드나라 스탭분들과 따듯한 분들로만
가득한 보드나라 커뮤니티와 함께라면 2009년역시 참 훈훈하면서도 보람있고 재미있는 한해가
될 듯 합니다.
여러분들~ 200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니, 2009년 새해 복 많이 받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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