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황이라면 이사가는게 나을까요?
 햇님아빠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699 , 2009/01/10 23:40
무척 추워진 날씨입니다.

오늘 이사갈려고 생각하는 곳에 가서 금액이랑 얘기좀 하고 왔는데....

마음은 이사 갈려고 기울었는데, 금액이 부담되어서요. 대출받아야 가능..ㅜㅜ

그냥 생각이 많으니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끄적여 봅니다.

---------------현재 사는 곳(구미시 고아읍)-----------------

보증금(전세금)   2천만원     임대료      4만원          인터넷(하나티비포함)  23,000원 정도
                                                 관리비(수도,전기료포함)   5-6만원     가스비(도시가스 아님)    여름 2-3만원 / 겨울 8 - 10만원
총 월 지출 : 월 평균 15 - 17만원

출퇴근 거리   :   하루 왕복  약 30km

거의 벌판에 떨어진 외로운 아파트 단지 2천세대

---------------이사예정지(칠곡군 북삼읍)-----------------

전세    4,500만원                   전기요금     15,000원 정도
                                                관리비(수도,인터넷,케이블티비포함)   3만원     가스비    여름 1-2만원 / 겨울 4 - 6만원 예상
총 월 지출 : 월 평균 5만원 예상

출퇴근 거리   :   하루 왕복  약 18km

주변 시가지 형성이 읍이라곤 믿기지 않을정도로 잘 되어 있는 곳(구미시와 칠곡군의 최끝단 경계)

추가 대출 3천만원 필요(남는 5백은 현재 사업상 빌린 천만원 갚는 데 사용)



대략 서술해 보니 이렇네요.ㅜㅜ

유지비는 확실히 저렴한데, 대출이자 비용이 또 나가야 하니...그건 기름값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기도 하겠지만요.

여러분이라면 어찌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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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成호철 (ID) 成호철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10 23:48/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라면 이사갑니다..;;
지금 경기에 대출하는것이 부담이 될수도 있겠지만서도..
우선 집이랑 가깝다는 장점도 있고 시가지 형성도 잘 되어있으며 월 지출도 적으니
저라면 갑니다..;; 푸핫ㅎ
  actium (ID) actium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11 8:21/ 이댓글에댓글달기
  금전적인 문제만 없다면 이사가는 것이 좋겠지요. 문제는 금전적인 것인데 일반대출은 금리가 좀 높습니다. 다만 그 이자비용을 관리비 감소분으로 고려한다면 괜찮을 수도 있겠지요. 잘 한번 생각해보시길...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11 10:20/ 이댓글에댓글달기
  애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최대한 저렴한 곳(가족들이 잘 견딜수 있는곳)에서 지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싼 전세라고 해서 주머니에 현금이 있으니 소비한다(지른다) 생각을 하시면 안되고, 돈이 생길때마다 지출보다는 저축을(장마, 생계형 비과세 저축,저축은행) 반드시 하세요.
저도 결혼전에는 한달 85만원 지출인데, 결혼하니 15만원 지출이라는(교통비포함)..
무조건 아이들 어릴때 아끼는게 순리입니다. 힘내시고, 개인적으로 2000 전세를 추천해 드립니다.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11 10:57/ 이댓글에댓글달기
  지금 상황에서 대출은 좀 위험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만...;;; 저라면 딱히 이사를 가지는 않을 것 같네요.
  yunkj (ID) yunkj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11 17:22/ 이댓글에댓글달기
  산술적으로 비슷한 비용이 들겠네요. 이자는 생활비 절약분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할 듯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11 19:57/ 이댓글에댓글달기
  모든 분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일단 대출이자는 양쪽 생활비 차에서 커버가 될거 같아서...
같은 비용이라면 이사가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4월에 둘째 출산인데, 와이프 혼자 다급한 일 생겼을 때 대처하기도 그쪽이 더 낫겠떠라구요. 이틀정도 더 신중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komow (ID) komo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11 20:38/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보기에는 외톨이 아파트 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추가 지출은 차량 유지비에서 충당되다면 더더욱 그렇고요,,
주변 상권이 잘 되있어서 생활하시기도 좋은 이점이 있잖아요,
후배가 경기도 모 대학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데 주거하고 있는 아파트가 산 옆에 몇동 뻘쯤이 있는거라 영 불편해 하더군요,,^^
  sjobhw (ID) sjobh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12 8:59/ 이댓글에댓글달기
  대출은 절대 위험하죠.. 한번쯤 생각해 볼 여지는 충분합니다.
  kidnap (ID) kidna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12 16:33/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번에 대출해서 집옴겻습니다..대출이자 은행금리따라 팍 떨어졋고요..
직장잘댕기면 아무런문제업습니다..
집문제니까 가족들이랑 상의하셔야겟지만서도..전세대출받으면 될텐데 안될려나요
이사가실거라 맘잡으셧으면 은행권마다 댕기면서(이게 지점마다 차이가..)알아보시는건
머..잘아실수순인거같네요
근데 이사가면 추가적인지출이 반드시 나옵니다..
머가됏든 보일러가 고장났던, 창문유리가 깨졋든, 가전제품을 새로사든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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