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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쿨러, 팬장착 방식에 따른 소음 차이...
공부하자
조회 :
2384 ,
2009/03/29 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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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의 태그 : 쿨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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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쿨러 교체하면서 팬은 이전 것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바람- 은 팬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전 쿨러의 팬을 바람에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예전 쿨러에 비해 팬 소음이 늘어났습니다.
이전 사용하던 것도 같은 스타일의 타워형 쿨러였는데...
아마도 이유는 팬을 히트싱크에 부착하는 방법의 차이로 보입니다.
HDT1283 의 경우에는 고무를 사용해서 고정을 시킵니다. 히트싱크와 팬 사이에 고무로 1~2mm 정도 간격을 두어 팬 진동음을 흡수하게 만듭니다.
바람의 경우에는 팬끝에 가는 철사를 이용해 히트싱크에 직접 접촉된 상태로 고정시킵니다. 이 방법이 장착은 더 간편합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했던 소음에서 단점이 있군요. ;
바람 급의 CPU쿨러는 매니아급의 유저들이 많이 이용할텐데, 그에 대한 지적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제 추론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 분들은 팬이 고급이라 별 차이가 없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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