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쿨러, 팬장착 방식에 따른 소음 차이...
 공부하자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384 , 2009/03/29 08:04
  이 게시물의 태그 : 쿨러

이번에 쿨러 교체하면서 팬은 이전 것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바람- 은 팬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전 쿨러의 팬을 바람에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예전 쿨러에 비해 팬 소음이 늘어났습니다.
이전 사용하던 것도 같은 스타일의 타워형 쿨러였는데...

아마도 이유는 팬을 히트싱크에 부착하는 방법의 차이로 보입니다.

HDT1283 의 경우에는 고무를 사용해서 고정을 시킵니다. 히트싱크와 팬 사이에 고무로 1~2mm 정도 간격을 두어 팬 진동음을 흡수하게 만듭니다.

바람의 경우에는 팬끝에 가는 철사를 이용해 히트싱크에 직접 접촉된 상태로 고정시킵니다. 이 방법이 장착은 더 간편합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했던 소음에서 단점이 있군요. ;

바람 급의 CPU쿨러는 매니아급의 유저들이 많이 이용할텐데, 그에 대한 지적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제 추론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 분들은 팬이 고급이라 별 차이가 없었거나....;
 
8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3-29 15:01/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런 차이가 잇을 수 있겠네요. 바람에 장착할때도 지우개조각 같은 진동을 흡수할 수 있는 뭔가를 대어놓으면 소음이 감소하지 않을까요...?
(milkblue)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3-29 16:54/
아마도 완충역할을 하는 무언가가 나와 있겠죠..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3-29 17:42/ 이댓글에댓글달기
  그것도 있겠지만..
바람쿨러 자체의 방열핀을 보면 바람이 통과할때 다소의 난기류(?)라고 해야할지 바람이 방열핀에 부딛치도록 설계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기는 소음이 아닐까 싶네요.
(milkblue)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3-29 20:09/
히트파이프가 엇갈려서 배열이 되긴 했는데, 그것때문에 소음이 발생한다면 성능과 소음을 맞바꾼 것이 되겠군요.
  shfahl33 (ID) shfahl3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3-30 10:52/ 이댓글에댓글달기
  처음 켤때 안습.. 요즘 시끄러워서 죽겠음..쿨러에 중간 충격 흡수 패드인가 벤드인가 있을텐데 .. 그거 없던가요..

무소음으로 할려고 닌자 2 쿨러로 교체..(교체하고 보니 케이스 팬이 주범인데 ㅠㅠ)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