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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베타 직전인 게임이 5개가 몰리다 보니
해당 게임에 대한 인증/통합메신저 관련 업무를 하는 저희 팀쪽은 정신이 다 없네요 -_-;;
해서 일주일 동안 출석도 제대로 못하고 회사-집-회사-집 패턴만 반복을.. ㅠ_ㅠ
아마 7월 초까지 또 출석률이 매우 나뻐질듯 합니다... 엉엉 ;ㅁ ;
06년 초에 전역하고 3년 넘도록 이토록 출석률이 나빴던 적이 없는데 ㅠ_ㅠ;;
덕분에 마지막으로 출석한 모글의 모씨한테 도발 걸어 놓고 이제서야 확인해 보게 됐는데
멋지게 카운터 먹고는 대꾸도 못한 상황이 되버렸네요 큭...
뭐 졸린 상황에서 일단 남겨놓긴 했습니다만
[소비자 패왕]의 기본 개념을 가지신 분이라 먹히지 않을 것 같고
또 기간도 기간이니 보실리도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쯧.
졸지에 불법사용자의 대표주자가 되니 기분이 아주 상*-_-*콤해지네요. 으하핫.
정당한 지불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시장의 흐름이 원래 그렇다는 주장으로 밀고 나가면
사기꾼의 존재도 충분히 성립이 되는 거지요.
시장에 대한 통제와 견제가 제대로 되지 못했기 때문에 몇십년 간격으로 계속
문제가 터지고 있다는 사실과 완벽한 제품이 지불에 대한 정당성을 제공한 사례보다
[정당한 지불]이 제품의 불완전성을 보완하는 기반이 된 역사적 사실이 훨씬 많다는 걸
인지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bsa 통계치를 왜 믿으시는지 잘 모르겠던데 -_-;;;
bsa는 설문조사 및 통계에 관한 직접 조사 기관이 아니라, 각 정부 및 주요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수치를
단순 계산/간접 통계만 해서 다시 그 회사들에게 팔아넘기는 [이익 회사] 입니다 -_-;;;
그나마 하는 직접 설문조사도 그 대상층이 지나치게 얇아서 문제가 된 적이 많았죠.
(세계적인 통계치를 조사하는데 국적이 다른 관련 사람 300여명 설문 조사하는게 정당성이 있을리가 -_-)
더욱이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곳이 자료가 쓰이게 될 당사자 들인데
자신들의 이미지를 나쁘게 하는 정보를 굳이 통계에 쓰라고 제공 할까요 =_=
좋은 쪽은 최대한 부풀려서, 나쁜 쪽은 최대한 낮춰서 제공하는 성향은 차지하고서라도.
일단 불법 복제에 관한 통계치는 국내의 경우 정부촉 조사자료를 참고해서 하는데
이 정부측 조사자료라는게 단속에 의한 적발실적입니다.
하지만 이 단속에 대한 국내 영세회사들의 대처가 어떠하신지는 다음에서 골라보셔요.
1) 하드 포맷 2) 하드 분리 3) 노트북 사용 4) 회사 셔터문 닫기 5) 공무원과 결탁
정답은... 모두 다입니다 -_-/ <- 긁어보세요 ~_~
물론 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아주 기본적인 SW 수량은 구매를 합니다.
하지만 초기에 구매한 수량 이후의 초과분이나 보조분은, 추가분은 운영상/실적상의 이유로
구매를 상당히 꺼리게 됩니다.
상당히 규모가 있는 저희 회사의 경우에도 단속 기간이 되면 라이센스의 사용 수량을 조절하기 위해
보안 팀에서 인가 PC외의 경우 프로그램 삭제를 종용하고 그게 힘들 경우 회피방법을 몰래
알려주는 상황인데 영세회사에서 기백/기천만원의 제품을 단속 뜬다고 선뜻 살 수가 있을까요 =_=
이 단속이라는게 불시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주어진 일정을 회사에 통보를 한 이후에야
행해지는 것인데 대놓고 적발이 되는 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 경영자가 QT 인증하는거죠 -_-
그럼 자연적으로 불법복제 단속율은 어떻게 될지는 불을 보듯 뻔한 것이지요.
예전에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하드포맷 해버리는 방법을 자주 사용했는데
그로 인한 리스크가 워낙에 커서 요샌 개인 노트북을 지급하는 회사가 많이 늘었습니다.
단속 뜬다고 하면 노트북 들고 다 외근했다고 해버리는 거랄까요(...)
하여간 무언가의 적발을 피하기 위한 잔머리를 날이 갈수록 더 간사해지는 것 같습니다 ^^;;
한가지 더...
기업이 아무리 많은 SW를 구매한다고 해도 그 통계가 수백만대를 넘어서진 않습니다.
이 얘기가 무슨의미인가 하면 적어도 OS를 제외한 나머지 SW에 대해서
가정용 PC의 정품 비율을 개인적으로 조사를 한 후 통계를 내 보시면
이미 1가구 1PC 시대에 가까운 지금의 상황에선
100% 까지는 아니지만 80% 이상의 정확도를 보이게 된다는 겁니다.
주변 분들의 PC를 조사해보시면 정품 SW의 비율은... 참담하죠?
물론 나는 아니다라는 말은 저도 할 수 있습니다 -_-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는 거죠.
아. 졸리니까 자꾸 헛소리가 나오네요 -_-;;;
여튼 불법복제율에 대한 자학이니 쓸데없는 말이냐느니 그런 소리 한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은
싸이나 뇌입어의 정품 사용에 관련된 기사에 남겨진 댓글을 한번 주욱 읽어보시고
현실이 어떤 상황인지 다시금 판단해 보시는게 좋을듯...
분명한건.
남이 노력으로 일궈낸 것들에 대한 지불을 너무 아까워 하지 말자는 겁니다.
회사가 이익에 눈이 멀었다구요?
찍찍거리는 이들의 어처구니 없는 사기와 경영자들의 무책임한 인력 감축등의
고용자/팔이꾼 수단에 의한 무분별한 이익 증대 시도에 대해서 말하자는게 아니고요.
그 회사가 하는 방법이 정말 한치의 돈을 지불할만한 가치도 없느냐부터 생각을 해보자는 겁니다.
그로인해 발생한 이익이 사주의 주머니에만 꼴랑 들어가는게 아니라면,
또 그로인해 새로운 시장이 열려 최초에 길을 열고자 했던 사람들에게 충분한 기회와
대가가 돌아가는 풍토가 조성된다면...
그게 바로 고부가가치 산업이 발전하는 길이며
저 높으신 분들이, 한번쯤 뉴스 들어본 불들이 침이 마르게 말하고 그토록 바라마지 않던
실리콘밸리의 국내 현실화도 꿈으로 그치지는 않을 겁니다.
ps. 저도 고액연봉 받고 싶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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