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가 똥꼬 물었어~~ -_-;;
 주동성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406 , 2009/07/02 19:19
저에겐 4살난 동생이 있습니다.
제가 27살이니..   23년이나 차이가 나는군요.

환갑이 다 되가시는 부모님께서..
늦둥이를 난건 아니구요 ''a
입양한 동생입니다.

오늘 유치원에 다녀온 동생이 똥마렵다고 해서..;;
화장실에서 봐주고 있는데..

처음엔 똥꼬가 아프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벌레가 똥꼬 물었어~" 라고...;;

변기를 보니... 된똥이라고 하죠?
큼지막한.. 정말 어린아이의 변이라고 하기엔 너무 큰 -_-
장어가 둥둥 떠있더군요;;

이렇게 큰걸 싸니 똥꼬가 아프지.. ;ㅁ;
어린 녀석은... 그저 아프니까 벌레가 물었다고 생각했나봅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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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감자나무 (ID) 감자나무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2 23:03/ 이댓글에댓글달기
  한 생명에게 참된 일을 하시는것 같아 참 기분이 좋습니다. 제목만 보고 광고글인줄알았답니다. ㅋ
  rubychan (ID)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2 23:29/ 이댓글에댓글달기
  자녀뻘인 동생이군요. 제목으로 예상한 내용과는 전혀 다른..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2 23:38/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제목보고 광고글인 줄....
제 조카랑 나이차이쯤 되는 동생이 있으시군요. ^^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3 0:34/ 이댓글에댓글달기
  입양한 동생이라니... 부모님 입장에서는 늦둥이 키우시는 것 같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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