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좋은 사람들이 세상에 과연 도움이 되는가?
 감자나무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862 , 2009/07/07 22:18

오늘 TMAX Window 출시회에 다녀온 담당자의 보고를 받으며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 생각이 바로 이것입니다.

'과연 머리좋은 유능한 사람들이 이세상에 과연 도움이 되는가? 


철수횽이 지난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했던 이야기입니다. 머리좋은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감옥에 가 있다는......




tmax 회사 경영진들 프로필 보니 장난이 아닙니다. 서울대, KAIST 등등의 교수, 석사, 박사님들

대단들 하십니다.



그 머리좋은 사람들이 기껏 만들어낸게 MS윈도 복사판입니까? 부끄러운줄 아셔야 합니다.

그것도 제대로 돌아가는지 아닌지는 보여주지도 않고, Open Source GPL기반의 데이터 긁어모아서 패키지나 겁니까?



그거하자고 , 머리좋은사람들이 그거 했다고 그 쌩난리를 피우신겁니까?




윈도7을 염두에 둔 네이밍부터, UI까지 몽땅 윈도 베꼈더군요. 

그래놓고 하는말이 '법적으로 문제될것 없다' 

네 문제 없습니다. 없겠지요. 엄연히 검토 다 하셨겠지요. 머리좋으신분들이니,



그러면, 개발자들의 윤리적 가치는 어디다 팔아제끼신겁니까?

남의것 복사해다 사용하는 저작권법 위반보다 더 나쁜거 아닙니까? 




윈도 호환, 좋습니다. 필요합니다. 국산OS, 네 좋습니다. 좋아요

한컴이 그거 못해서 한컴리눅스 그꼴로 뒀겠습니까? 



빌게이츠는 DR-DOS카피본 가지고 패키지 뚝딱해서 MS-DOS를 만들었고 그기반으로 성공했으니 문제될것 없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빌게이츠가 지금까지 욕먹는거 아닙니까? 누가 빌게이츠를 위대한 OS개발자라고 합니까? 패키지의 예술가라고 하죠.



그 베낀 운영체제로 성공한 사람들의 운영체제를 다시 베끼는 당신들은 행복하십니까?


그게 국내 최고수준의 배운사람들이 자기들말대로 수년간 개발해낸 결과물입니까?



솔직합시다! 

챙피한줄을 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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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7 23:02/ 이댓글에댓글달기
  감자나무 님 뿐 아니라 대체로 이런 의견들인 듯...
친구가 아까 말한 내용과 99% 정도 일치하네요.;

제 개인의견으로는 그게 카피본이라 할지라도 -더구나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하니 - 시도가 있어야 다음 작품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역시도 사업이니 자본이 있어야 할테고, 성과를 보여야 투자를 받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윈도우를 대체- 일반 소비자에게 어필 - 할 수 있을만큼의 결과물이 나오려면 시간이 걸리겠죠. MS란 절대자가 있는 상황에서 엄청난 투자를 해줄 곳도 마땅치 않을 수 있고... 혹은 이것으로 이슈를 만드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이었을 수도 있고....

어쨌든 그들이 보여준 것이 실망 그 자체였으며 한편의 쇼에 가까운 것이라 할지라도, 시도만으로 ... 기대했던 분들은 만족할 수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티맥스에 관심이 거의 없던 사람이라 그런지 이런 생각들이 듭니다.....;;;;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7 23:08/ 이댓글에댓글달기
  쌩쇼의 2009년 최고의 히트 뉴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한 뉘우스는 이미 잊혀진지 오래..
  tintin00 (ID) tintin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7 23:14/ 이댓글에댓글달기
  전 먼저 궁금한게... 이거 왜 만들었나요???
목적이 궁금합니다...
  rubychan (ID)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7 23:30/ 이댓글에댓글달기
  오늘 직접 다녀왔습니다. 사람들 참 많이 왔더군요.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8 0:08/ 이댓글에댓글달기
  일단 3개월뒤에 내놓는다 했으니 그3개월뒤에도 같은 모양이면 ㅤㄸㅒㅤ리고 싶을겁니다.
  bigfog (ID)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8 1:54/ 이댓글에댓글달기
  우연히, 뉴스에 윈도우 비슷한 사진이 나오고, 티맥스란 이야기가 나오고, 100억이란 글이 나오고...
온라인이 후끈합니다. 블로그마다 열광적인 성토 및 심지어 육두문자까지 난무하고...대못전문 강모 전장관님도 왔다고 하던데...;;;;
세계적으로 발전할지는 모르겠으나, 한동안 생명연장의 꿈인 1000살까지도 문제없을 정도의 열광적인 욕설을 들을 듯 합니다.
그런데 진짜 공공기관납품 할 수 있을런지...;;;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8 9:08/ 이댓글에댓글달기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국산 OS가 잘되면 좋겠죠. 문제는 실패할 확률이 99%라는 거 하지만 그 개발 경험도 소중한 자산이 될 듯 싶네요.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8 10:04/ 이댓글에댓글달기
  이거 참... 저도 운영체제 만들기가 꿈인 사람으로써 실망할 수 밖에 없는 문제였긴 합니다만... 짧게 얘기하기가 어렵군요.
  athlon88 (ID) / 09-07-08 11:06/ 이댓글에댓글달기
  OS X처럼 FreeBSD 기반으로 새로운 운영체제를 만들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ㅅ-;
  sujecheon (ID) sujecheo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8 11:33/ 이댓글에댓글달기
  암튼 국산OS도 나와 줘야 ms윈도우도 가격이 현실화 되고 여러모로 좋을거 같습니다.
티맥스 윈도는 인터페이스가 어째 너무 흡사한 게 실망이긴 합니다. 스카우터에 기대를 걸어 봅니다.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8 12:46/ 이댓글에댓글달기
  돈맛을 본 머리 좋은 사람들은 해당 직업인으로서의 윤리적 가치 모릅니다. 오로지 돈을 위해서 법에 위배되지만 않으면 시행하는 사람들이죠. 그러다 더 욕심 생기면 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저지르다가 결국 감옥가게 되는 것이고....
  unique37 (ID) unique3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8 14:50/ 이댓글에댓글달기
  티맥은 이미 관심밖으로...
  ksh9507 (ID) / 09-07-08 16:14/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티맥스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도 기대하고 싶습니다.
MS윈도우에 대항하진 못 하겠지만
티맥스에서 주장하는 호환성 중에 웹과 몇가지 프로그램에서 만이라도 된다면
모블린이 나온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OS가 생기는거 아닐까요?
성공한다면 조금씩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꺼고요.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기사나 사람들의 말을 보면 기대하면 안 될꺼 같아보여서 아쉽내요.
특히, '3개월이란 우리에게 엄청난 시간이다'라는 기사를 내용을 보고 점점 더 믿음이 없어지려고 하내요.
  bmw375 (ID)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8 20:23/ 이댓글에댓글달기
  약간은 기대하고 있었는데 감자나무 님이 이렇게 성을 내실 정도라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나 보군요. 국산이라는 것만으로 좋게 봐주는 것도 한도가 있으니 시원찮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소비자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곧 사라질 겁니다.
  역병창궐 (ID)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9 14:11/ 이댓글에댓글달기
  감자나무님 멘트 퍼가도 괜찮겠습니까??-_-???
(감자나무) 감자나무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9 18:19/
as you wish. 그렇다고 ohmynews 헤드라인에 뜨는건 아니지? ㅡㅡ
  psywind (ID)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6 20:31/ 이댓글에댓글달기
  머리도 좋은 사람이 아니라
머리만 좋은 사람이라 문제죠
  needled247 (ID) / 09-07-28 13:01/ 이댓글에댓글달기
  MS Windows 호환 OS 인 만큼 인터페이스는 MS 를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를 개발할만큼 여력이 있어보이지도 않구요. 아니 그런 여력이 있다해도, 출시 3개월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제한적인 데모조차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참담한 호환성부터 해결하는게 급선무겠죠.

그리고 곁다리로 티맥스 오피스, 스카우터처럼 오픈소스 엔진 가져다 껍데기만 씌운 걸 내놓았다는것 또한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호환 OS 하나만 제대로 만들면 거기에 오픈오피스, FF/크롬 깔아서 쓰면 되지, 왜 그런게 필요합니까? OS 가지고 자신있게 발표할 상황이 아니니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고육책으로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런 곁다리 따위나 내놓으면서 '개발자 몇명이 이혼했니' 하는 부끄러운 얘기를 자랑스럽게! 떠벌렸다는 것은 개념상실입니다.
  komow (ID) komo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9 17:32/ 이댓글에댓글달기
  티맥스 이야기가 여기서도 있군요,, 등록해서 보고온 분들 참 기분 이상하게 더러웠다는. 그런데 UI는 화환성은 무슨 관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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