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에 치과 다녀왔습니다.
 이오니카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965 , 2009/09/09 20:13
8월 휴가때 갔던 치과에서 충치가 아짜라비야 콜롬비야 닭다리 잡고 뜯어 뜯어(...) 할 정도로 심하다고 잔뜩 겁을 줬습니다. 뭐, 곁다리로 뽑은 사랑니는 확실히 충치가 심하더군요.

그 때 갔던 치과는 행사(...)차 갔던지라 너무 멀고, 그래서 지난주 토요일에 가까운 동네 치과에 갔습니다만, 그곳 의사 말은 다르더군요.
이제 충치가 시작되는 단계라 심하진 않고, 간단히 긁어낸 후 예방 차원에서 무슨 코팅처리하면 된다고 합니다.
안 뽑으면 당장 큰일 날 듯 얘기하던 기존 치과와 말이 다르긴 했습니다만, 확실히 눈에 보이는 아래쪽 어금니는 충치 시작 분위기라 권하는데로 했습니다.

...어금니 2개 하는데 10만원 깨졌습니다. 이건 보험이 안된다는군요.
충치 키워서 돈 깨지느니 예방하는데 돈 들이는게 옳은 일이긴 합니다만, 갑자기 안구에 쓰나미가 몰려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ㅜㅜ
이제 남은 건 위쪽 2개인데, 이것 저것 고려해보니 다음달에나 치과갈 수 있겠습니다.

아으 동동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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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09 21:35/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충치는 따로 없어서 괜찮은데, 사랑니를 늦게 뽑아서인지 아랫쪽 어금니 하나가 비틀어져서 가끔 아프네요...;;; 이걸 그냥 뽑아야 할지...ㅡㅡ;;
  uncompress (ID)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09 21:56/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는 미리미리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아프면 잠도 못자요... ;;
  bigfog (ID)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09 22:49/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 이는 초기에 대응하시는 것이 좋지요.
전 치과 가는 것 자체가 무섭더군요. 생각만 해도...ㅌㅌㅌ;
나뭐지도 치료 잘 받으세요 ^^
  rubychan (ID)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0 0:59/ 이댓글에댓글달기
  10만원이면 그래도 양호한 편이네요. 수백도 다반사라..
속는 기분..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1 14:29/ 이댓글에댓글달기
  보험 되는걸로 했으면 몇년후에 더 넓게 파내고 더 많은 비용 들여야 합니다.
10만원으로 인레이 치료하신거 같은데 잘 하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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