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경제학 - 김광수경제연구소
 폰생폰사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005 , 2009/09/14 10:49

부동산 거품과 폭락을 기정 사실로 보고,
다른 이야기들을 모두 끼워 맞추는 느낌의 글이네요.

중간중간 너무 억지스러운 면도 있고,
모든 이유(관련이 적은 부분도 꽤 있던데요..) 
때문에 부동산의 거품은 폭락으로 결과가 
나올꺼라는 얘기만 하니..
좀 답답한 면도 있네요..

우리나라 상황과 
지방과 서울/수도권 상황
인구 변화와 가구수 변화
지가 상승과 인플레(돈의 가치 하락)
양극화
대출을 동반한 부동산 매입을 무조건 투기세력으로 간주
정부,언론,투기세력이 모든 일반시민을 호도하고 있다는 생각
등등..

의외로 인터넷으로 인한 많은 정보 공개로
정부와 언론, 투기세력 때문에
좌지우지 되지 않는 상황인데도,
단정지어 놓고 책의 내용을 진행하니..
보다가 좀 질리는 면이 있습니다..

제 개인 생각으로는 
집 없는 분들을 위한
희망의 도서이기는 한데,
왠지 현실을 너무 극단으로 보는듯 해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특히, 왜 서울/수도권/지방의 부동산 가격이 차이가 생기고 양극화가
되었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하는데, 
그 부분이 좀 많이 부족하더군요..

무조건 앞으로 부동산 가격은 1/2로 폭락 할꺼라 하는데,
기존 매입했던 분들 중에 거주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80~90% 정도인게
현실이고, 그 분들이 가격 좀 내려갔다고 팔지는 모르겠네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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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4 11:19/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그렇지만 수도권 집값 비싼 건 사실이죠. 국민 소득수준에 비해 너무 비싸고 월급쟁이 평생(상속없이) 모아봤자 아파트 한채 사기도 힘들죠. 국민 소득수준 백분율 봤더니 상위 20%안에 들어 월급의 반을 10년간 저축해야 서울의 32평 아파트 살수 있을려나.. 융자 조금끼고... 하여튼 폭락은 아니더라도 더 오르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pg1313)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4 18:12/
수도권에 가격이 높은 것은 공급에 비해 수요자가 많은 것은 당연히 아실것이고, 또한 수요자 중에 커버 가능한 금액이 높은 사람이 매매를 하게 될것이고, 그게 시세가 되겠죠. 자금이 부족하면 서울에서 멀어지고 불편한 곳에 살아야 겠고요. 과거와 같이 정보의 공유가 적을 때에는 가격에 대한 무지로 싸게도 매매가 되었겠지만, 옆집, 뒷집, 한강 건너등등 모두 매매가를 알아버리니 싸게 팔려는 마음이 생기기는 힘들겠죠^^. 정부만 바라보지 말고 자신이 직접 노력해야 결과물이 나오는 시대이니 이리저리 노력해야 겠죠. 제가 보고 있는 책을 보더라도 현재 상황이 어떤지는 계속 확인해 보는 것은 필수 겠고요.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4 12:52/ 이댓글에댓글달기
  글쎄요... 제 입장에서는 집값이 너무 거품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집값은 더 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뭐, 집을 이미 가지고 계신 분들이야 집값이 떨어지면 그만큼 손해라는 생각이 드시겠지만요...;;
(pg1313)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4 18:04/
좀 과도하게 거품이 있다고 해도, 가진 자의 담합이라고 해야 할까요? 인터넷 때문에 정보의 공유로 담합이 잘 되어 옛날 같이 싸게 좋은집 구하기 힘든면도 있지 않나 합니다. 실제 부동산의 매매 같은 경우 대출이 왕창 있어서 경매들어가는 상황이 아니면 버티는 경향이 높아서, 가격이 잘 내려가지 않기도 합니다. 옆집에서 2.5억 매도 했는데, 버틸때 까지 2.5억 매물로 내 놓지 더 싸기 내 놓기도 힘들죠..전세는 급하니 싸게라도 세입자 들이려고 하지만요.
(pg1313)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4 18:08/
그리고, 대다수(?)의 실제 거주하는 분들은 올랐으니 팔고, 내려갔으니 사야지라는 행동을 하기 힘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독 주택/소규모 아파트는 올랐을때 팔려고 해도, 사려는 사람구하기가 어렵워 시세유지가 어렵기도 하구요. 대단지는 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으니 시세형성이나 환급의 장점이 크기는 합니다. 최소 자기살 집이 있고, 여분의 집이 있어야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사자는 행동을 좀 하겠지만, 역시 다주택자이고 업자가 아닌 이상 매우 힘든게 보편적인 현실이죠. 이사하고 오르면 팔아야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분들은 솔로이거나, 가족간의 담합이 정말 잘 된 케이스죠^^ 물론 애들도 없거나 어려야 겠고요.
  bigfog (ID)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4 18:58/ 이댓글에댓글달기
  집값은 떨어져도 문제, 올라도 문제라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요즘은 정부도 나름대로 균형을 잡는다고 나서는 것 같고...ㅎㅎㅎ;
요번 금융위기같은 외부변수가 없다면, 우리나라 부동산 폭락이 가능할까요?
제 생각에 외부적인 급박한 사태가 없다면 폭락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뭐, 언젠가는 저도 떨어진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책 쓰신 분이 주제를 풀어가시는 데, 여러모로 힘이 좀 부족하신가 봅니다.

  deathesp (ID) deathes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5 11:32/ 이댓글에댓글달기
  밖에서 얻을수 있는 정보는 신뢰도도 떨어지고 정보가 있어봐야 자금없으면 말장황이죠
돈이 최곱니다. 정보따위는 돈으로 사도되고 돈이 있으면 없는 정보도 만들수 있고 있는 정보도 왜곡할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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