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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정모 후기~~!!
해안선 
조회 :
2498 ,
2009/09/27 1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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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선약이 있던 관계로 정모를 참석 못할꺼라 생각했었는데
오전에 문자가 한통 날아 오더군요...선약 파토나면 오라는 운영진의 문자 한통!!
그 문자 한통에 용기?내어 3시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전화를 걸었죠...
누구누구와 통화 했는지 사실 모르겠지만 운영진 3분과 통화를 했었고 어찌어찌하여 5시 넘어서 경복궁에서 합류~
그날 저 데리러 오신다고 더 고생하셨지 않나 싶습니다.
경복궁에서 유턴 잘못하다가 신호위반 6만원에 벌점 15점..ㄷㄷㄷ 스티커 받을뻔 하시고 (다행이 지도장만 받음)
산행보다 더 빡센 운전과 하루좽일 막히던 도로.... 여로모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쌈밥집에서 배터지게 저녁을 먹고 맹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 후식을 먹고 기자분들과 이런저런 재미있는 얘기도 나누고
구로역까지 함께 동행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즐거웠습니다.
보드나라 직원분들의 가족적인 분위기도 좋았구요..^^
다음 정모가 기대 됩니다. 그때는 좀 더 친숙해 지겠죠...ㅎㅎ
다음 정모가 있다면 필히~ 꼭 처음부터 참석 하겠습니다..^^ (특별한 사항 없는한...)
정모 추진한다고 고생 많이하신 보드나라 운영진께 감사드립니다...^.^
두둑한 선물 보따리도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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