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 경상도 사투리 : 보드나라 사는이야기

난감 경상도 사투리
연방대총통

조회 : 3345 , 2009/09/28 15:28

저는 서울에 와서 서울로 살았는데도 경상도 사투리가 고쳐지지 않네요 , 사람을이 딱하면 알아채더군요

서울말과 + 사투리 섞여서 나오는데 이거 괜찮은건가요?

어릴떄 대구 오래 살았는데 서울에 살면 서울말 쓰면서 고쳐질거 생각을 했느데 아니더군요 -_ - ;;

사람들이 어러더군요 서울사람인데 왜 경상도 사투리 쓰는건가요 그말에 당황했습니다 ..

말하는 톤이 사투리 톤이라 하니 ... 상당히 난감할 따름 입니다

정모를 참석을 하고 싶지만 낮설어서 참석을 못하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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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bsbday (ID) / 09-09-28 15:49/

	전 전라북도 남원이 고향이고 지금은 대전에서 생활중입니다. 군대 갔을 때 빼고 7년 정도 살고 있는데.. 가끔 전라도 사투리와 대전 사투리가 섞여서 튀어나올때가 있네요;; 뭐 그다지 신경은 안쓰고 있습니다; 사투리 쓰는게 잘못된 것도 아니고.. 그리고! 가끔 여자 만날 때 은근슬쩍 사투리 한번씩 던져주면.. 꽤 좋아합니다;;

	valkyrie (ID) / 09-09-28 19:21/

	사투리는 쉽게 안고쳐지는 듯 싶더군요. 몇년동안 서울에서만 살던 사람들도 사투리 억양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특히나 경상도 사투리들이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모임에는 나오시면 여러분들이 잘 챙겨주실 겁니다...^^

	成호철 (ID) / 09-09-28 21:32/

	저는 그냥 사투리 쓰는데요..;; 서울에 있을때도.. 사투리가 난감한만한일은 아닌데..;; ㅡ0ㅡ;;;

	robfight (ID) / 09-09-28 21:33/

	사투리 .. 전 잼있던데요 ^^;;; 서울에서 태어나서 살고 있지만.. 사투리 잼있어요..

	rubychan (ID) / 09-09-29 17:06/

	그 특유의 억양.. 연예인 중에는 티안나는 사람도 많지만 못고치는 사람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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