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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후기
안녕하세요.
보드나라 막내기자 난세유키(욱기)입니다.
지난 26일 정모에 참석해주셨던 '터미널'님, '허접 프로그래머'님, '해안선'님, '진통제'님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정모장소였던 북악산은 '군사보호지역'이라는 특성 때문에 등산을 하면서 촬영할 수 있는 사진의 장소가 다소 제한적이라는 특이사항이 있었습니다.
정모하고 나면 사진이 그 맛인데...
안타까움을 뒤로 하고 정모사진을 구경해주세요^-^/
한성대입구역 근처(좀 떨어진)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서 걸어가는 중이지요.
26일 운영진의 모임시간인 11:00에 보드나라 사무실로 찾아와주신 터미널님.
준비되는 모습을 낱낱이 보고말으셨습니다.ㅋㅋ
한성대입구 5번 출구에서 기다리고 계시던 허접프로그래머님.
허접프로그래머님과 같이 기다리고 계시던 진통제님.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 앞에서 보드나라 운영진과, 터미널 님, 허접프로그래머님, 진통제님이 함께 혜화문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집결 장소였던 혜화문.
얼마전에 복원하였지만, 원래의 위치보다 다소 북쪽으로 이동한 상태라고 합니다.
혜화문 앞에서 모여 비상식량(귤, 물, 초코렛)과 지도를 나누어 받고, 이번 정모 등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죠.
이 시간에 난세유키와 Neo는 김밥을 사러 갔죠. 20줄의 김밥......-3-
지도를 살펴보고 계시는 감자나무.
폰생폰사님의 전화를 이때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참석못하시는 사태가 벌어저 안타까웠습니다.
북악산 등산을 위해 이동합니다.
뒤에 보이시는 터미널님과, 진통제님께서 메고 계신 비상식량 가방이 보이는군요.
왕돈가스 집을 지나서 드디어 등산코스 입구 도착.
등산코스는 대체로 평온(?)하였으며, 좋은 풍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채로 말이지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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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계단 등장입니다.
평화로운 등산이었습니다. 경사가 좀 격해서 그랬지요.
다소 경사가 있었지만, 중간중간 쉬기 위한 벤치도 가아끔 보이고,
높은 장소에서 보이는 단독주택들의 모습은 고층빌딩이 아닌 서울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죠.
비록 경사가 있더라도, 쉬엄쉬엄 올라가면서 좋은 풍경을 보고 한다면 좋은 날씨가 아깝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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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서울 성곽 말바위 쉼터 안내표지판 앞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폭풍전야님께서 사진을 찍으시고, 폼잡고 있는 Neo님입니다.
전 역시 캠코더.ㅋㅋㅋ
안내판을 따라 말바위 쉼터로 갑니다.
보드나라는 안내표지판을 잘 따르니까요.
서울 성곽 말바위쉼터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여기쯤 오면 조금 힘들지만, 올라가고 나니 다들 경치에 만족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오면 얼마 안가서 신분증검사 후 지나갈 수 있는 관문이 나옵니다.
신분증 검사를 거치고 나서의 첫 번째 도착지인 숙정문(북대문)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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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문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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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로 고고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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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검사 이후로는 사진촬영이 금지된 장소도 있고,
이렇게 군인들의 초소도 드문드문 보입니다.
물론 총든 군인이 있는게 아니라 다른옷(유니폼?)을 입은 분들이 서계시죠.
성곽을 따라서 철조망도 보입니다.
두 번째 도착지에서의 난세유키군입니다.
뒤쪽의 감자나무님은 아마도 경복궁을 보고 계신게 아니였을까요?
여기서 경복궁의 뒤를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경복궁이 보이며, 그 앞으로 광화문 광장이 보입니다.
멋지네요.
두 번째 지역을 지나고 나면 얼마 가지 않아 내리막이 나타납니다.
이 내리막이 좀 후덜덜합니다.
그냥 내리 꼿습니다.
ㄷㄷㄷ
다들 이 길을 걸어내려오고나서 다리가 덜덜덜....
등산의 마지막이 되니 슬슬 꽃도 보이고 하더군요.
마음이 풀려서였나.
드디어 창의문 도착.
감자나무님과 진통제님은 지도를 보면서 지금것 돌아온 길을 살펴보시는군요.
기념사진을 준비하면서...
지쳤습니다.ㅋ
기운을 내고 기념사진 한방!
보드! 나라!
정모에 참석해주신
터미널님, 허접프로그래머님, 진통제님. 그리고 뒤이어 참석하여 주신 해안선님.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정모때에는 더 많은 회원분들의 참석을 기대해볼께요^-^/
보드나라 막내기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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