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녀석이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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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96 , 2009/09/29 23:36
서울사는 녀석이 경북 영주까지 가서 결혼했네요 -_-;;;;; 

신부측 외할아버지가 결혼식장을 한다나 뭐라나 해서요... 

친구 발바닥을 죽어라 때려줬어야 했는데, 

버스타고 올라오기 바빠서 얼굴도 잘 못보고 올라와버렸네요 ㅠ_ㅠ

세상이 급박하게 돌아가다보니, 

아이들도 급박하게 크나봅니다.. 

육삭동이라는... (응?)










육삭동이가 아닌 오삭동이여도 좋습니다.. 

결혼좀 했으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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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29 23:52/ 이댓글에댓글달기
  경북까지 가서 결혼을 하다니....^^;;; 고생하셨겠습니다...;;
(uncompress)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30 0:11/
뭐... 아직 여친은 없지만 결혼을 위한 물밑작업(?) 이라고 생각하고 갔다왔습니다. 하하핫;;;
  bigfog (ID)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30 0:05/ 이댓글에댓글달기
  장모님이 새신랑 손잡고서 왈...사위 미안하네, 우리딸이 몸이 안 약해서 칠삭둥이를 낳았구만...이런 전설도 있었습니다...ㄷㄷㄷ;
(uncompress)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30 0:10/
저런 안타까운일이...

제 친구는...

이틀전에 결혼했고, 육개월뒤에 2세가 나온다 하더라구요.. -_-...

  uncompress (ID)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30 0:23/ 이댓글에댓글달기
  2세 양산 프로젝트를 웨 결혼 전부터하는지... 쿨럭.. ;;;
(uncompress)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01 0:03/
아.. 나구나 -_-....
  taiji0213 (ID) / 09-09-30 8:25/ 이댓글에댓글달기
  흐흐흐 고생하셨네요 ^^;;
(uncompress)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01 0:02/
고생은요~ 다 나중을 위해서죠. (응?)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30 8:37/ 이댓글에댓글달기
  제 친구는 애를 장모님이 봐 주고 있는 상태에서
결혼식을 하더군요..다음주에..~
(uncompress)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01 0:02/
와우~ 연구실 동기 여학생중에 하나가,

결혼사진에 자기가 있었다고 말하더라구요.. ;;;;

어쨌든 축하드릴 일입니다. ^^;;
  ho5945 (ID)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30 9:59/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전 아직 어려서 모르[퍽]
(uncompress)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01 0:01/
요즘은 고등학생만 되어도 다 알더라구요. (응?)
  rubychan (ID)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30 22:20/ 이댓글에댓글달기
  신혼도 없이 넘어가겠군요.
(uncompress)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01 0:01/
아직 육개월의 시간이 있으니 그때가 신혼이 되겠죠.. ;;;;;

좀 빡센 신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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