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담] 모두 알차게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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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294 , 2010/01/01 00:00

보드나라 운영자 분들과 회원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가 바뀔 때마다 각자 소원을 빌고 좋은 일이 벌어지기를 희망하는데
정작 소원과 희망을 이루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저도 마찬가지였는
데 과연 왜 그랬을까 되짚어보면 금방 한 가지 답이 나옵니다.
노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좋은 학점을 받고 싶었는데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고 살을 빼고 싶었는데 운동을 게
을리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 바람을 이룰 수 있었는지 충분히 알고 있었으면서도 노
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런 현상은 저 말고 주변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습니
다. 어째서 바라는 것이 있으면서도 노력은 하지 않고 있는가라는 의문을 유독 올해에
많이 해보았는데 그 결과 한 가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공짜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산업의 발달과 인터넷의 대중화, 로또 복권, 미흡하게나마 존재하는 사회복지제도, 유능
하거나 성실한 부모를 둔 것 등의 직·간접적인 이유로 사람들은 공짜 또는 쉬운 행동만
으로 의식주 및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
이 공짜에 길들여져 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위에서 제가 언급한 것 중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부모에게 받는 혜택 뿐이며 그마저도 부모가 사망한 이후에는 금방 기반
을 잃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부디 2010년 새해에는 보드나라 관계자 분들과 회원 분들에게 행운보다 노력이 함께 해
서 부디 각자의 소망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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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나무 감자나무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1 0:44/ 이댓글에댓글달기
  너무 많은걸 생각하게 합니다. ㅋ Scavenger님도 새해에는 복많이 받으십시요. 앞으로도 보드나라 자주 들러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1 1:20/
감자나무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시 읽어봐도 '노력을 하지 않았습니다'라는 말이 너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사마리아의법 jukheb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1 3:58/ 이댓글에댓글달기
  으뜸하면서도 인정할수 밖에 없는 글이었던거 같습니다.
노력하는 자에게 그 운도 따른다라는 것.

왠지 부러우면서도 왠지 어쩔수 없다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하지만, 한해 새해 복 많이 받으셔서 합니다. ^^
아는 자만이 새해를 받는것보다는 모르는 사람들도 새해의 복은 받아야 합니다.
나 지금 무슨 소리를..ㅎㅎ..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2 3:11/ 이댓글에댓글달기
  전 그래도 공까가 좋은데요...^^;;

공짜를 바라면서, 노력은 잃지 않는 생활이 필요한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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