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이트에 대해 얘기가 많군요 : 보드나라 사는이야기

시게이트에 대해 얘기가 많군요
카라는진리/역병

조회 : 2842 , 2010/01/29 14:13

저희 회사는 조립을 해서 납품을 하는 방식이라 특히 하드같은 경우는

어지간하면 시게이트 제품을 쓰는 편입니다..

최근 들어 PC디렉트 같은 경우가 최근부터 불량 원인에 대해 묻곤 합니다..

對 소비자 같은 경우는 좀 깐깐하게 구는 듯 싶네요..

저야 용산에서 일하고 자주 다닌 탓에 이미 업체리스트로 등록이 되 있는 탓인지

구두상으로도 대충 적당히 넘기는 편입니다..

7200.12 250,320 같은 경우는 일단 버퍼제품은 잘 나오는 편입니다만.

재고가 있으면 있는대로 하드는 동종 용량을 주고요

예전에 500G 같은 경우는 예전부터 물건이 없어 일주일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PC디렉트나, 대원 마찬가지입니다. 입고증 쓰고 기다리고 전화 안 받는거 허다했죠..

짜증 엄청나게 나더군요...소비자에게 시스템 넘거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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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만 그런건지 모르지만

최근에 저희한테 하드 납품하는 업체가 대원 유통 7200.10 버전을 주더군요...보통 12 버전을 주는데

업체에게만 그런건지..왜 예전걸 주느냐고 하니까 물었더니 현재 12 가 없다고 하더군요...

12버전 250 인데 하드 교환받으러 갔더니 10 을 주더라는....물건이 없어서 12 버전 나올려면

좀 걸린다고 하네요..(아무래도 이번 12버전 하드 공정이 좋은 편이 아닌가? 란 생각까지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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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즈린 / 10-01-29 14:27/

	그래서 저는 웬디를...헬게이트사건때 피해자 ㄱ-

주동성

/ 10-01-29 14:27/ 이댓글에댓글달기

물량이 딸리는건지...
그래도 언제 사망할지 모르는 11세대 주는것보단 괜찮아 보이는군요 ''a

	카라는진리/역병 / 10-01-29 14:34/
	머 그렇긴 합니다만..사실 시장에선 11 버전은 현재로썬 사라졌다고 보면 됩니다..아무래도 11 버전 같은 경우는 한 번 크게 데인 이후로 11버전 공정 하드는 전면 리콜 조치 된 듯 싶더군요... 11 과 12 버전 차이는 발열부터 크기까지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예전에 보드나라에서도 벤치를 한 적이 있지만)실제로 기판을 만져보면 풀로드를 돌려봐도 느꼈던 발열자체도 달랐죠.. 플래터 장수가 두 장에서 하나로 낮춰진 것 때문인가?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연지벌레 / 10-01-29 14:40/

	웬디건 씨게이트건 불만은 있기 마련이죠....그냥 운이 좋기를...바랄수밖에

	대박인생 / 10-01-29 20:35/

	버퍼물량이 딸려서, 소비자가 피해를 본다면 즐거운 뉴스는 아니죠... 안 해줄 때는 꼬박꼬박 따져서 안 해주고, 받을 땐 사정이 있어서 제때 못 받는 건 일종의 행포라고 생각합니다. 뭐...시게이트나 웬디나... 그나마 다행이라면 AS라도 가능하다는 점엔 고맙긴 하지요...;;;

	제로샤넬 / 10-01-29 23:08/

	12버전같은경우 CC37때 RSC 문제가 진정됐는데 제껀 CC34라 교체 받으러 가야겠네요 저두 제껀 중국생산버전이라...이런.... 다행이 가야 상가 에서 샀던데 1층이 피시디렉트라...갑니다. 하하하 하드 뽑고 갈줄몰랐네요 이런.....

	허접프로그래머 / 10-01-30 0:57/

	제 집사람 컴퓨터에 달아둔 1테라짜리 시게이트 하드가 갑자기 인식이 안되는 사태가 벌어져서 놀랐습니다만, 다행히 다시 살아났더군요. 데이터를 따로 백업받아둘 곳도 없고 한데 어찌해야 할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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