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어떠세요...?
 허접프로그래머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188 , 2010/02/17 16:13
저성능 노트북에 설치한 우분투 9.10 32비트 운영체제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우선 공짜, 그리고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대부분 공짜라는 것이 매력적이지요. 조금만 익숙해진다면 오히려 윈도우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빠르고 사용하기 쉽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사용자 취향에 맞게 환경을 꾸미고 사용할 수도 있고, 윈도우에는 없는 작업공간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몰래 동영상 감상을 하다가도 쉽게 작업하는 화면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ㅡㅡ*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윈도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일이 없다면 그냥 리눅스로 다 바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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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17 16:23/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얼마 전에 윈도우 7을 설치했다가 자꾸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오류와 윈도우 XP에서만 구동되는 프로그램 때문에 다시 윈도우 XP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같은 회사의 운영체제로 바꾼 것만으로도 큰 불편을 겪게 되니 다른 운영체제는 손대기조차 어렵군요.
  감자나무 감자나무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17 16:54/ 이댓글에댓글달기
  개인적으로는 리눅스에 그렇게 환상을 갖고있는 편은 아닙니다. 공짜라서 좋다 좋다 말은 많은데, 사람들이 안쓰는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생각합니다.

일단 포토샵을 쓸수가 없죠. GIMP쓰면되지않느냐고 하면 안됩니다..자체적으로 포토샵 워낙 비싸서 포기해보려고 온갖 프로그램을 다 써봤습니다만..결국 대안으로 선택한것은 포토샵 엘레먼트입니다. 이것저것 다써봤지만 결국 포기했지요

서버만 해도 그렇습니다. 보드나라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리눅스서버만 사용해오다 윈도서버를 추가하고 나서, 사무환경이 획기적으로 달라졌습니다. 일단 익스체인지서버와 엑티브디렉토리만 가지고도 업무효율이 어마어마하게 향상됐지요...

필요에따라 적절하게 섞어서 쓰는것이 제일 중요한것으로 보입니다. 리눅서들도 그렇고 애플사용자분들도 그렇지만, 말씀은 안하시는데 말의 느낌에 '이렇게좋은게있는데왜안쓰냐'라는 뉘앙스가 좀 있습니다. 안쓰는덴 그만한 이유가 다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이것저것 다써보고 내린 결론은...남들쓰는게 가장 속편하고 좋다입니다...ㅡ.,ㅡ PC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 되어버리는 환경에서는 이러한 인식이 더 가속화될것으로 보입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17 17:38/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편한 것도 다르기 마련이지요. 그걸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만, 결국은 어떤 것에 더 익숙한가가 문제 아닌가 싶군요.

말씀하신대로 포토샵보다 GIMP가 불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반대로 GIMP가 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익스체인지 서버와 액티브 디렉토리의 경우라면 경우는 좀 다르겠지만 저는 SVN과 SAMBA, 만티스 같은 이슈트래커들을 사용해서 편하고 효율성 높은 작업환경을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활용해서 좋은 성과가 나오기도 했었고요.

저는 리눅스가 더 좋은데 왜 안쓰냐... 라는 것 보다는, 윈도우만이 선택할 수 있는 전부는 아니다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가끔씩 리눅스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사실은 그런 이유가 더 크고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식은 대부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적인 사용자들을 제외하면 대개 인터넷 서핑, 문서 작성, 동영상 감상, 게임 등이겠지요. 게임을 제외하면 이런 작업들의 대부분에 있어서는 리눅스도 그리 나쁜 환경은 아니고, 어떤 면에서는 윈도우 보다 더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제 글이 잘난척 하는 것 처럼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감자나무 감자나무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17 17:57/
이런 별말씀을 ㅡ.,ㅡ 제가 더 죄송해지네요,

애플 아이패드가 노리고있는것이 바로 지금 말씀하신 그 부분이죠...PC가 하는 거의 대부분의 모든일을 다 할수있다..그것도 PC에대해서 아무것도 몰라도 말입니다...

애플의 아이패드가 대안이 될수있겠다는 생각은 확실히 듭니다만...리눅스는 대안이 되기 어렵습니다. 윈도우가 제공하는 보편성도 없고 애플이 제공하는 인터페이스와 기기의 편의성도 없습니다. 리눅스가 제공하는것은 윈도우 대비 높은 성능과 자원분배성이죠. 이는 보편화되기 어려운 성질을 띄고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익스체인지 서버가 다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리눅스도 대안이 없진 않겠지만..정보를 찾아다니는데 너무많은 시간을 허비합니다. 그냥 돈주고 사서쓰고말지..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저뿐만이 아닐겁니다.

제경우를 예로들면 왜 사람들이 윈도를 선호하는지가 명확히 귀결되리라 봅니다. 제가 직접 리눅스나 윈도서버를 몇일 공부해서 직접 메일서버를 설치할수도 있지만...차라리 돈좀 들여서 메일서버를 완벽히 구축하고 그 정보를 찾아 다닐시간에 제가 해야할 일을 더 열심히하면 돈을 더 벌수가 있지요

제품자체의 완성도나 편의성, 우수성도 선택에 분명 좌우를 합니다만, 이러한 기회비용적인 면이 오히려 선택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윈도서버를 쓰고 익스체인지를 쓰고 윈도에 포토샵을 쓰는것이지요...
  진통제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17 17:45/ 이댓글에댓글달기
  예전에 예전에 리눅스때문에 많은 집중도 했었던 적이 있었죠..
지금은 아니지만...
이젠 해킨토시가 대세인듯 보입니다.
터미널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17 18:56/
아마 진통제님께서 아이폰을 쓰시기에 해킨이 대세라고 생각하시는듯 합니다. =_=;;;
  터미널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17 18:54/ 이댓글에댓글달기
  "보시는 것 처럼 사용자 취향에 맞게 환경을 꾸미고"

허접프로그래머님의 취향은 그런것이었군요.. *-_-*
  터미널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17 18:55/ 이댓글에댓글달기
  참, 몰래 동영상보다가 작업화면을 바꾸면 소리도 멈추나요?

정말 중요한 기능입니다.. 청소년들에게는요.. (응?)
대박인생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17 20:27/
심히, 공감합니다....ㅌㅌㅌ;;
  유리카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17 20:08/ 이댓글에댓글달기
  리눅스 종류가 많아서. 머가 좋고 자기에게 맞는 리눅스가 먼지 잘모르겠네요.
터미널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17 23:54/
처음시작할 때는 역시 우분투가 편하죠.

리눅스 배포본은 많이 나와있지만,

데탑엔 우분투!! 라고 생각합니다. ^^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17 23:58/
저도 우분투 아니면 주분투, 쿠분투 같은 분투..계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의 설치 패키징이 데비안 리눅스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설치와 삭제가 간편한 편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사용자의 편의에 맞는 기능들도 많아서 적응이 쉬운편이기도 하거든요.
  연지벌레 duswl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17 22:02/ 이댓글에댓글달기
  감자나무님과 허접프로그래머님의 건설적인 토론이..ㅎㄷㄷ..^^;;;;
그나저나 배경화면이 저러면 와이프분께서..버럭 안하시나 궁금하네요..^^;;;;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17 22:58/
...그래서 작업공간의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이 좋다는 거죠.

마누라가 올땐 잽싸게 작업공간을 건전한 쪽으로 돌려놓습니다. 단축키 한번 또는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해결되지요...^^
  네오마인드 / 10-02-17 22:52/ 이댓글에댓글달기
  아무래도 호환성 문제가 젤클듯싶은거같네요
  할매보드 / 10-02-18 9:06/ 이댓글에댓글달기
  광고 쩔어..;..................

리눅스는 조립식, 윈도우는 메이커 PC 정도..ㅡ.ㅡ;

리눅스 자체만으로 좋은 OS이지만 손이 넘 많이가 싫어요.

비지니스용으로 맞지 않다는 것이죠.
  게리킬달추종자 / 10-02-18 10:28/ 이댓글에댓글달기
  서버쪽 SMP환경에서는 리눅스보다 BSD 8.0이 더 낫습니다. 어디 벤치마크를 보니 그렇게 나오더군요. 리눅스가 설치가 어려워서 많이 기피를 하는데 요즘은 패키징이 잘되어 나오니 그리 어렵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포토샵 이야기는 살짝 공감이 가지만 반대되는 생각을 가진게 대부분의 이미징 편집에서 포토샵을 위주로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라 봅니다. WINE 같을 것을 이용하면 32비트 간단한 프로그램들은 문제없이 돌아가기도 합니다. 요즘 배포판들은 라이브모드가 있어서 체험도 가능하니 한번 경험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봅니다.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18 13:04/ 이댓글에댓글달기
  허접프로그래님도 저런 그림을 좋아하시는군요!!!!!!
모에모에!! ㅋ

리눅스를 제대로 접해보지 못한 전..
예전에 리눅스에 VGA 드라이버 설치한다고 하루꼬박샌걸 생각하면;;;;;;

기타 호환성은 둘째치고라도..
역시 초반 진입장벽이 문제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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