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을 꼬실까 마누라를 꼬실까 궁리중..ㅠㅠ
 참 잘했어요
 조회 : 2052 , 2010/03/05 12:39
집에 닌텐도 wii가 하나 있습니다
치사한 마누라를 작은애의 피나는 노력과 성과 그리고 저의 지원사격으로 장만을 하였지요
애들은 좋아라 하긴 하는데 wii라는 게임기가 해상도도 떨어지고 해서 집의 tv 에서는 계단이며 참 안습입니다
월드컵 준비한답시고 구입한 소니 46인치 풀 hd tv인데 tv가 억울하다는 생각도...
그런데 이제 월드컵도 다가오고 제가 좋아하는 야구게임도 있는 풀삼을 구입하려 하는데 이 빵꾸똥꼬같은 마누라는 게임기 하나 사는데도 온갖 사악하고 치사하게 반대를 했던지라 말을 꺼내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그전에 26인치 모니터와 스피커 그리고 램 구입이 더 급합니다
그래서 짜낸 방법이 아이들을 꼬셔서 wii를 풀삼으로...ㅎㅎ
...했으나 애들이 어려서인지 아직은 wii를 더 좋아하네요
저도 옆에서 구경하는데 시각적인건 떨어져도 게임을 하는 만족감에서는 wii가 훨씬 나아 보입니다
살을 빼야하는 첫째도 게임 한시간하면 땀을 뻘뻘 흘리고...
작은애 마냥 학교 시험 봐서 올백을 받아 올수도 없고...ㅡㅡ 
오늘도 불쌍한 한 가장은 잔머리만 굴리고 있답니다

사악하고 치사한 불여시 마누라 뚱땡이 빵꾸똥꼬 ...
오다가 똥이나 밟아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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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05 13:05/ 이댓글에댓글달기
  아내 분의 말씀 한 마디에 구매가 결정되므로 진심은 마음 속에 꼭꼭 숨겨두시고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언젠가 원하시는 물건들을 손에 넣으실 수 있을 겁니다.
참 잘했어요 / 10-03-05 13:09/
내일 또 이청용 선수 경기가 있기때문에 리모콘을 얌전히 전달 받으려면 안 그래도 스마일중입니다^^
  터미널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05 13:12/ 이댓글에댓글달기
  뒷주머니 없으신가요? ;;

뒷주머니로 달리시고, 아는 지인에게 받았다고 거짓말을.. 쿨럭.,... ;;

참 잘했어요 / 10-03-05 13:14/
저는 늘 마누라에게 큰소리를 치며 살기위해 한줌의 의혹이나 꿀리는거 없이 살아야 한다는 주의라 뒷주머니 없어요 거기다가 원고료가 정해져서 통장으로 들어오니 어찌 빼도박도 못합니다 그리고 돈보다 게임기 두개가 있는걸 허락 안할겁니다
  참 잘했어요 / 10-03-05 13:12/ 이댓글에댓글달기
  새학기 들어서니까 애들 공책이며 가정통신문이며 이름 쓸께 정말 많네요
컵이며 가위 풀 사이펜 색연필 기타등등...
저는 애가 둘인데도 엄청나던데 아이가 많은집은 애들 이름 쓰느라고 밤샐지도 모르겟습니다..
  지혜로운 버드나무 / 10-03-05 13:33/ 이댓글에댓글달기
  힘내십시요..저는 좀 다르긴 하지만..최대한 아내의 말과 부탁을 들어주면서..기회를 보다가..쌓이고 쌓인 도움을 핑계로 저의 부탁을 강요아닌 강요를 합니다..나름 잘 먹히기도 하구요..(손에 물이 마를 날이 없지만..;ㅁ;) 참 잘했어요 님만의 공략법을 한두개 정도 준비해보심이..잘했어요님 이야기 처럼 매번 아이를 이용할 수도 없을 뿐더러 잘했어요님의 니즈 또한 풍성할 것으로 예상이 되니..-_-;;
참 잘했어요 / 10-03-05 13:46/
우선 꼭 질러야 할게 있다보니 점점 늘어나는 목록이 감당이 안됩니다
양심상 타협이 필요할듯 합니다..
  때쥐신산 / 10-03-05 13:43/ 이댓글에댓글달기
  음....저는 그냥 질러버리는 스탈이라...^^;;
별로 와이프 눈치를 안봅니다. 부러우시죠 ^^??
참 잘했어요 / 10-03-05 13:44/
저또 한때는 자유롭게 막 지를수 있었는데 사고를 몇번 치는 바람에 ..
거기다가 이제 나이가 좀 들다보니 몸으로 떼우는것도 벅차고...쿨럭 ㅡㅡ
  진통제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05 15:40/ 이댓글에댓글달기
  -On Mobile Mode -
이럴때는 쏠로가 좋긴한데 ㅠㅠ
참 잘했어요 / 10-03-05 16:29/
그저 진통제님이 부러움 반 안타까움 반이라는... ^^
진통제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05 19:58/
-On Mobile Mode -
헉 ㅠㅠ ㅠㅠㅠㅠㅠㅠㅠ
  네오마인드 / 10-03-05 22:18/ 이댓글에댓글달기
  갑부이신거같음 ㅡㅡㅠ
참 잘했어요 / 10-03-05 22:32/
피나는 두달간의 노가다가 있었답니다
지를 목록이 아니었으면 진작에 퍼졌을지도 모르는 중노동이었습니다
아직 그 후유증에 이번주까지는 퍼져야 하지만 오로지 저 지를 목록을 생각하며 버텨왔다는...ㅠㅠ
  하누리 / 10-03-05 22:37/ 이댓글에댓글달기
  가만보면..없는 것이 없는 듯.....부럽습니다.
참 잘했어요 / 10-03-06 0:14/
결정적으로 사악하고 치사한 불여시 뚱땡이 마누라까지 있답니다...ㅠㅠ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06 11:33/ 이댓글에댓글달기
  으음...;;; 사자고 하면 안사주지는 않는데 제가 미안해서 사달란 말을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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