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넘었으니.. 이제 딱 10일째네요..

사실 금연 너무 어렵잖아요.. 아직 성공할려면 멀었지만, 저에게는 기회란게 있었음..-0-;

10일전에 위가 아파서 진짜 하늘나라로 갈뻔했었어요.. 어느정도 아프냐면요..? 진짜 진짜.. 숨쉬기도 힘들고

몸이 움직여지지않음, 또 인간의 한계에 도달하는 고통으로 머리가 띵해지는것을 느꼈어요..

아마 순간 혈압이 엄청 올랏을듯..

병원가서 내시경해보니깐 십이지장궤양,, 위 펑크일부직전에 의사선생님도 이렇케 심한상태는 첨본다네요..

할퀸거같이 상처있고 피투성이..  

그날 이후로 담배는 생각없어요.. 금단현상 저도 잘알고있습죠, 10년넘게 피워오던담배

매번 금연할때마다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감이 다릅니다.

담배안녕~ 혹 지금 금연하고 계신분있다면 같이 꼭 성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