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정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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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591 , 2010/03/28 12:58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모아둔 영수증이 책상 한 켠을 가득 메우고 있는 게 보기 싫어서
어제 정리해봤습니다.
용돈 받아 생활하는 주제에 돈을 많이 사용했군요. 특히 석 달도 안 되는 기간동안 동물
병원 진료비로 100만 원이상 지출한 것은 다시 생각해봐도 씁쓸할 뿐입니다. 그 중 약
50만 원이 강아지 두 마리를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결국 죽었으니 엄청난 낭비였습
니다.

올해 말에는 큰 돈이 들어갈 곳이 있으니 그때를 대비해서 최소 50만 원 이상 저축하도
록 지금부터 노력해봐야겠군요. 살 빼느라 부식비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저 대신 강
아지 두 마리가 열심히 먹고 있으니 아무래도 다른 쪽에서 줄여봐야겠습니다.
일단 학교에서 점심을 사먹지 말고 도시락을 싸가서 먹는 것부터 생활화하는 게 좋을 듯
하니 시도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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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ft nif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28 13:35/ 이댓글에댓글달기
  50만원 이상 모으시려면 알바는 필수 겠네요.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28 22:17/
이번 달부터 한 달에 5만 원씩 저축하면 될 것 같습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28 14:13/ 이댓글에댓글달기
  아무리 아껴도 이래저래 들어가는 돈이 줄지를 않아요...ㅠ.ㅠ 저도 좀 더 아껴봐야 할텐데요..ㅠ.ㅠ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28 22:18/
저는 아직 아낄 곳이 많아서 그나마 다행이군요. 일단 살도 뺄 겸 먹는 곳에 들어가는 지출을 줄여야겠습니다. 하루에 세 끼만 먹는 게 건강에도 좋으니까요.
  참 잘했어요 / 10-03-28 14:19/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총각분이 유부남보다 더 알뜰하신듯..
영수증을 모아 본적이 없어서..ㅡㅡa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28 22:21/
옷은 헤질 때까지 입고 직접 돈을 내고 먹는 음식은 거의 남기지 않는 등 일반적인 곳에는 알뜰하지만 컴퓨터 관련 기기에는 전혀 그렇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일단 지난 주의 보드나라 그래픽 카드 공동구매는 그냥 넘어갔지만 앞으로도 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너도모르냐 tkd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28 14:29/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알뜰하시군요.. 저는 아직도 정리 습관이 잘 안되서리..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28 22:21/
그냥 쌓아두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정리를 했죠.
  네오마인드 / 10-03-28 14:57/ 이댓글에댓글달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28 22:22/
네오마인드 님, 하실 말씀이 없으시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폰생폰사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28 15:58/ 이댓글에댓글달기
  많이 알뜰하시군요..역시..
저도 대략 생활비 기타 등등 모두 지출하고나면,
대략 150+마눌님 부업 50 정도 저축이 가능하더군요..응?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28 22:24/
사실 알뜰하지 않습니다. 정리한 영수증을 부모님이 보신다면 두 눈을 부릅뜨실 것 같군요.
  진통제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28 16:47/ 이댓글에댓글달기
  가끔 연수증 정리하믄게 좋습니다. ㅎㅎ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28 22:25/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해야겠습니다. 이미 뱃속에 들어가서 소화된지 오래된 식료품 영수증까지 1년 가까이 보관해두는 것은 앞으로 피해야겠습니다.
  라면맨 rame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28 20:47/ 이댓글에댓글달기
  개 키우는것도 돈 많이 드는군요..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개를 버리는듯...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28 22:27/
옛날에는 더 많이 버렸습니다. 요즘은 동물보호단체들이 많고 방송에서 비난하는 경우가 많으니 조금이나마 나아진 셈입니다. 저는 강아지 덕분에 마음에 위안이 되니 버릴 생각은 하지 못하겠군요.
  야이야이야 / 10-03-28 21:05/ 이댓글에댓글달기
  강아지 불쌍해요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3-28 22:30/
시장에서 상품으로 진열된 게 가여워서 거둬들이고 보살폈는데 결국 세상을 떠나서 그저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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