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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애국심이고 나발이고 사라졌나..ㅡㅡ
참 잘했어요
조회 :
1943 ,
2010/03/31 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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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이런일 터지면 왜놈 대사관 앞에 가서 밤도 새고 경찰 서장인가 묵인하에 계란도 던지고 했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오히려 전경한테 두둘겨 맞기도 하고 바지도 찢어 먹고 오는 바람에 이젠 가는것도 귀챦음..
바지를 다 찢어먹고 와서 마누라 눈치도 보이고...
가면 늘 뵙는 반가운 분도 계시고 서로 밤 새면서 어디선가 오는 야식에 보약도 얻어 먹고 낮이면 기념촬영이나 하러 오는 무슨 무슨 단체들 흉도 보고 무슨 독립운동하는 기분으로 뿌듯했는데 이젠 그런 열혈 기운도 없슴...
아이씨 정말 애국심을 불 태워 줘야 하는데..
무기력증에 걸린 사람 같이 빈 껍데기만 덜렁덜렁...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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